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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ute To Scor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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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는 국내에서 클라우스 마이네의 비음섞인 독특한 목소리의 Still Loving You나 Holiday 같은 발라드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밴드는 루돌프 쉥커를 주축으로 마이클 쉥커, 울리히 로스, 마티어스 잡스 등의 천재 기타리스트들이 완성한 강력한 트윈기타체제로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초까지 많은 걸작을 만들어낸 역사를 갖고 있다. 그에 걸맞게 본 앨범은 제이크 E. 리와 조지 린치라는 2명의 걸출한 기타리스들이 때론 경쟁적으로, 때론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이들의 곡들을 해석해내고 있다. 두명의 기타리스트를 중심으로 LA Guns의 필립 루이스나 머틀리 크루의 존 코라비, Kix의 스티브 화이트맨 등 LA 슬리지 록씬을 대표하는 인기 밴드의 보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선곡을 보면 Here I Am(Rock You Like Hurricane), Big City Night, No One Like You 같은 그들의 대표적인 하드록/메틀 트랙이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고, 슬로우 템포의 곡들 중엔 Holiday와 Still Loving You가 포함되어 있다. 오히려 그외에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요즘에는 다소 듣기 어려운 Lovedrive, Blackout, In Trance, Steamrock Fever같은 정통 메틀곡들이다. 특히 본 앨범을 리드하고 있는 2명의 기타리스트의 공통된 특징이라면 역시 날이 선듯한 정교하고도 날카로운 플레이와 힘인데, 트리뷰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연주와 탄탄한 구성으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특히 제이크나 조지 린치를 좋아한다면, 필히 들어볼만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