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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Van Halen : Vol. 1 [R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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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의 첫 공식 베스트 앨범 Best Of Van Halen : Vol. 1
워낙 히트곡이 많은 밴드이고, 밴 헤일런의 앨범 자체가 대부분 보통 이상의 수준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한장의 CD에 모든 것을 수록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 앨범에는 VH의 팬이라면 구매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한가지 있다. 그건 다른 앨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Can`t Get This Stuff No More와 Me Wise Magic이라는 데이빗 리 로스와의 재결합 곡이 포함되있기 때문이다. 이 곡들은 근래 다시발표된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특히 아쉬움을 자아내는 것은 단 2곡이지만 그 완성도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인데 록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올드 밴 헤일런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기한 Me Wise Magic은 데이빗 리 로스의 더욱 노련해진 보컬 실력과 에디 밴 헤일런, 알렉스 밴 헤일런의 놀라운 연주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영화 트위스터 OST와 본 앨범에만 수록된 히트곡 Humans Being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 곡에서 새미 헤이거를 비롯한 밴드 밴 헤일런은 과거에 답습이나 어설픈 트렌드 흉내가 아닌 VH만이 할 수 있는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 기대를 갖게하기 충분한 환상적인 곡이다. 특히 에디는 녹슬지 않은 작곡력은 물론, 연주력에 이르기까지 록기타에 있어서는 진정한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톤메이킹/테크닉/작곡/편곡에 이르기까지 그의 빛나는 재능과 센스는 난다 긴다하는 수많은 테크니션들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비록 이후 갑작스러운 DLR의 탈퇴(해고?)와 게리 쉐론의 가입과 VH3가 가져다 준 첫 실패, 그리고 에디 밴 헤일런의 건강 악화까지 20여년간 승승장구하던 밴드에게 최악의 위기가 왔지만 최근의 새미의 가입으로 재기를 준비하는 진정한 프리미엄급 밴드의 재도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