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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 Says Ouch! - feat. Al Pitrelli, Blues Saraceno, Mark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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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재즈/록 베이시스트 랜디 코번의 1990년 앨범 Sammy Says Ouch!
일찌기 스티브 바이가 극찬한 베이시스트로 고난이도의 연주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랜디 코번의 1990년 앨범. 3인조 구성의 랜디 코번 밴드라는 이름으로 발표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스티브 바이, 조 새트리아니, 토니 매컬파인 등의 연주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솔로 앨범에 가깝다. 전곡이 보컬이 없는 인스트루멘탈(연주곡)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청난 테크닉을 보유한 플레이어의 연주 앨범답게 실력파 동료 뮤지션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우선 대중들에게는 앨리스 쿠퍼/아시아/사바타지/메가데스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 알 피트렐리가 밴드의 메인 기타리스트로서 참여한 것이 눈에 띈다. 본 앨범의 발매 시기는 1990년으로 그는 앞서서인 앞선 유명 밴드들에 가입(90년대 중반 이후)하기 전인 시기로 그의 초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작품이다. 본 앨범에서 알 피트렐리의 연주는 사바타지나 메가데스에서 들려줬던 것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장르마다 변신할 수 있는 그의 실력이 얼마나 저평가되었는지 알 수 있을 듯하다. 앨범 뒷면의 애띤 모습은 덤이다.
한편 메인 밴드 멤버들 외에도 "A Minor Disturbance"에서는 프랑스 출생으로 80년대 중반부터 활동해오고 있는 기타리스트 잭 스타와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마크 우드가 작곡/연주에 참여했다. 마크 우드는 "Ultra Twist"에서도 일렉트로 바이올린 연주를 해주었다. 또한 출중한 실력으로 90년대초 대표적인 기타 신성으로 불리웠던 블루스 사라체노 또한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인 찰리 파커의 커버곡 "Au Privave"에서 연주(리드기타)를 담당했다. "Little Wing"은 지미 헨드릭스의 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것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록과 재즈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드는 스타일이다. 베이시스트가 중심이 되는 앨범답게 Funk적인 리듬감이 출중하지만, 기타를 중심으로 한 멜로디라인도 부족함없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조 새트리아니보다는 스티브 바이에, 스티브 바이보다는 블루스 사라체노 등과 좀더 가까운 느낌이다. 인스트루멘틀 록/재즈 음반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숨겨진 명반이다.
Randy Coven : Bass Guitars
Al Pitrelli, Blues Saraceno, Jack Starr : Guitars
Mark Wood : Electric Violin
John O'Reilly : Drums & Per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