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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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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그린데이의 Dookie와 함께 네오펑크의 폭발을 가져온 문제작으로, 더욱 놀라운 것은 아직 이들이 (역시 언더에서 한동안 활동했던 그린 데이와 달리) 메이저 레이블로 이적하지 않은채 에피탑이라는 펑크 전문 레이블에서 발매된 본 앨범이 미국내에서만 5백만장 이상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으며,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이 사건은 아마도 반세기가 넘는 로큰롤 역사에서 (아마도) 앞으로도 유일무이한 기록이 될 듯하다. 이미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오프스프링은 본 앨범 Smash에서 에피탑에서의 사운드를 완전히 정립했다. 이들은 (이후에도 이들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앨범 간간히 유머러스한 멘트를 넣어 자칫 많은 펑크 곡들이 그러하듯이 브레이크없이 질주하다 1-3분짜리 곡으로 끝나버릴 위험을 막으며 분위기를 조절해나간다. 빅히트곡인 Gotta Get Away, Self-Esteem, Bad Habit, What Happened to You? 등도 좋지만, 스래시와 펑크를 절묘히 결합시킨 에피탑 스타일의 Nitro (Youth Energy), Genocide, Killboy Powerhead 등의 파워풀한 곡들도 주목할만하다. 이들의 성공은 록밴드의 첫째 조건인 뛰어난 리프메이킹에 준수한 멜로디 라인, 그리고 자신들의 개성이 담긴 유머러스한 촌철살인의 가사에 있다고 보여진다. 본 앨범 이후 에피탑과 결별하지만, 메이저로 이적후에도 이들은 자신들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적절한 변신을 시도하며 역시나 실력파 밴드다운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해나간다.
* Amazon Essential Recor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