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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owners [EP][Limited](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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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브릿팝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 스웨이드 최초의 싱글 The Drowners.
Nude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본 싱글(일본에서는 EP로 발매)은 버나드 버틀러, 브렛 앤더슨이 만들어내는 퇴폐적인 매력의 사운드는 본토인 영국을 비롯해 전세계 모던록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새로운 충격이었다. 80년대의 선배들인 스미스, 스톤 로지즈의 선구적 작품들과는 또다른 양상이며, 오히려 70년대 전성기 데이빗 보위의 글램적인 매력을 Suede와 90년대의 새로운 감성에 맞게 그들 특유의 우울함, 퇴폐성,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한편 일본에서 발표된 본 EP는 영국에서 발표된 The Drowners와 역시 이어지는 초기 싱글인 Metal Mickey까지 2개의 싱글이 합쳐진 일종의 합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2곡의 타이틀 곡과 4개의 미발표곡을 포함한 총 6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타이틀과 커버아트워크는 The Drowners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EP로 제작된 만큼 꼼꼼한 일본반답게 부클릿에는 전곡의 가사와 해설, 멤버 포토 등이 포함된 부클릿은 물론 부클릿 안쪽에는 Metal Mickey 싱글의 아트워크까지도 포함하는 등 팬들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있다. Suede, 그들이 만들어낼 역사의 시작이자, 가장 스웨이드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스웨이드의 팬들에게라면 필수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