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Shapeshifter [Bonus Track]
이 음반은 현재 17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그가 2001년 가지고 나오 최신 앨범 [Shapeshifter]는 기타 사운드 자체는 고전적이지만 리듬과 보컬 진행은 다분히 ’90년대 이후 얼터너티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까지와 마찬가지로 기타리스트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앨범이지만 다분히 그룹적이고 솔로는 극도로 자제되어 있다.
다만 일부 곡에서 보여준 독특한 감성의 감각적인 편곡과 스트로크와 리프로 이루어진 다양한 배킹 연주는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단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이번 앨범 역시 다분히 서양인 취향의 사운드라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다. 강력한 미국식 루츠 록 사운드를 펼치는 ′Crackstar′를 시작으로 두 번째 트랙 ′Punkass Bitch′는 기타리스트의 앨범에서는 보기 드물게 랩코어식 사운드를 구사한다. 퓨전 리듬이 삽입된 ′Body Slamm′는 그 독특한 사운드 덕분에 댄스와 록이 혼합된 느낌이다. 클린 톤을 이용한 짧고 몽롱한 인스트루멘틀 넘버 ′Words Cannot Say′ 등 앨범 전체가 미국식 고전 루츠 록을 ’90년대 이후 얼터너티브 버전으로 리믹스한 것 같다. / 2002년 01월 이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