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시대 메틀씬을 주도하며 극한의 헤비니스를 보여주는 Slipknot의 두번째 정규 앨범 Iowa (2001년 作)

1999년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SLIPKNOT 발표 이후, 자타공인 2000년대 메틀씬의 새로운 지존으로 등극한 SLIPKNOT이 발표한 2번째 정규 앨범 Iowa (2001). 전무후무한 광폭한 사운드, 독특한 밴드 구성, 거기에 쇼킹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아메리칸 헤비메틀씬의 새바람을 일으킨 SLIPKNOT이 2년만에 새 앨범 Iowa를 발표했다. Machine Head, Korn, At the Drive-In, Limp Bizkit 등의 명반을 제작한 로스 로빈슨의 프로듀싱하에 제작된 데뷔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51위까지 오르고 꾸준히 판매되며 미국내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미국 외에도 특정 지역할 것 없이 전세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Roadrunner 레코드 레이블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이 되었다. 밴드 SLIPKNOT은 당시 침체되었던 아메리칸 메틀씬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2000년대 아메리칸 메틀의 부흥을 이끄는 대표주자가 되었다.
두번째 앨범 Iowa 역시 데뷔 앨범에 열광한 팬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할 사운드로 돌아왔다. 전작에 참여했던 로스 로빈슨과 밴드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타이틀 Iowa는 이들의 홈타운인 Iowa주에서 따온 것이다. 전작을 능가하는 헤비니스에 광기가 더해진 사운드로 이들의 역대 앨범 중 가장 헤비한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중적으로도 앨범이 빌보드 차트 3위, UK 앨범차트 1위, 그외 여러 주요 국가에서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록곡을 보더라도 People = Shit, Disasterpiece, My Plague, Left Behind, Iowa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포함하고 있다. 2000년대 헤비니스를 대표하는 대표작으로 손색없는 명반이다. 본 앨범 이후 밴드는 완전한 스타급 밴드로 성장했으며, 현재까지 밴드는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코리 테일러와 짐 루트를 중심으로 한 밴드 Stone Sour나 드러머 조이 조디슨 등이 머더돌스 등에서 Slipknot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며 교대로 활동하고 있다.

* Rolling Stone : 8/10
* Producer : Slipknot, Ross Robinson

* US 앨범 차트 : 3위
* UK/캐나다 앨범 차트 : 1위

(#8) Corey Taylor - vocals
(#7) Mick Thomson - guitars
(#6) Shawn Crahan - percussion, backing vocals, editing
(#5) Craig Jones - samplers, media
(#4) Jim Root - guitars
(#3) Chris Fehn - percussion, backing vocals
(#2) Paul Gray - bass, backing vocals
(#1) Joey Jordison - drums, additional vocals on "My Plague (New Abuse mix)", mixing
(#0) Sid Wilson - turntables, vocals on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