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Freak Show
이 음반은 현재 16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펑크 계에서 알아주는 닉 러레이의 프로듀싱과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헬멧, 밴 헤일런 등과 작업했던 앤디 월레스의 믹스다운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실버체어는 3인조 편성에 의한 단순한 사운드에서 그치지 않고 복잡한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다. 기타 톤이 1집보다 훨씬 강력하고 헤비하다. 레드 제플린의 곡에서 영감을 얻은 The door는 지미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스트링 섹션이 인상적이다. 오프닝을 여는 Slave는 서스테인이 길게 끌리는 기타 리프와 절도있는 리듬섹션이 마치 콜렉티브 소울의 음악을 듣는 듯하다. Cemetery는 어쿠스틱 기타에 의한 아르페지오와 서정적인 스트링 반주가 절묘하게 조화된 슬로 템포곡이며, 6분인 넘는 대곡인 Nobody came은 후반부에 길게 이어지는 보컬의 샤우팅과 기타의 허밍버드 주법에 의한 연주 그리고 몰아치는 드러밍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는 훌륭한 곡이다. / gmv 1999년 04월 이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