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Swallow This Live (Full Version)[2CD][Boxset]
이 음반은 현재 26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글램 메틀밴드 포이즌의 최전성기 시절인 Flesh & Blood (1990년) 투어 담은 첫 오피셜 라이브 음반 Swallow This Live (4곡의 미발표 스튜디오 신곡 포함).
본 앨범의 제작시기가 당시 Flesh & Blood 투어라서 아무래도 해당 앨범의 곡들이 많지만, 어쨌건 이들의 양대 앨범으로 Open Up Say..와 Flesh & Blood를 꼽는데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본 공연에는 실질적으로 데뷔 앨범부터 Flesh & Blood까지 이들의 핵심이 되는 곡들이 골고루 수록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라이브 앨범의 매력은 역시 분위기의 흐름이나 1장짜리 편집 버젼에서는 시간 관계상 20여분에 달하는 기타와 드럼 솔로가 다 삭제되버렸으며, 3집의 대표곡들 중 하나인 Life Goes On이나 Ride The Wind, 2집의 첫곡 Love on the Rocks같은 멋진곡까지 제외된 것은 아쉽다. 특히 80년대 록밴드들의 공연에서 낭만이자,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관객들과의 의사소통과 멤버들의 솔로 타임인데, 그러한 이유로 이 2 CD 풀버젼은 단순히 노래 한곡 한곡이 아니라 한편의 공연을 제대로 맛본다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진다. 공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테크닉 이외의 또다른 재능이 필요한 것인데, 그것은 바로 작곡력과 퍼포먼스 능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면에 있어서는 포이즌이 단순히 비주얼적인 면만으로 5년 이상 3장의 플래티넘을 연속으로 발매하며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렸던 것은 이들만의 매력이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 또한 본 앨범의 마지막에는 라이브 트랙 이외에 싱글로 발매된 So Tell Me Why를 비롯해 꽤나 괜찮은 스튜디오 신곡이 4곡이나 담겨 있기도 하다. 시원스러운 포이즌표 록넘버 So Tell Me Why는 물론 Only Time Will Tell, No More Lookin' Back 등도 뭍혀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곡들이니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