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Dark Side Of The Moon : 30th Anniversary (US Version)[Limited Edition][SACD][Rmst]
이 음반은 현재 16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록을 예술로써 승화시킨 시대를 초월한 걸작, The Dark Side Of The Moon. 보더 더 완벽한 사운드!
'70년대 초반 영국을 위시한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 유럽 각국에서는 핑크 플로이드의 영향을 받은 쓸만한 아트 록/프로그레시브 록이 꽤 많이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핑크 플로이드의 영향력은 대부분 사운드의 비법에서 기인됐고, 그 대표작은 두말할 나위 없이 「The Dark Side of The Moon」이다. 음향학을 이용한 공간감과 신서사이저의 실용화 등 핑크 플로이드의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현한 연주는 마술과도 같이 모두 새롭고 신비했다.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는 독특한 음반이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핑크 플로이드의 모든 특징이 함축된 앨범이며 제작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목을 받는 것은 멤버들의 능력이 고루 반영됐다는 점에 있다. 초기 핑크 플로이드는 시드 배릿의 영향력과 시회적인 무드를 따라 사이키델릭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70년대 중반에는 데이빗 길모어의 블루지한 기타 플레이가 조목받으며 실험보다는 음악 철학에 깊이를 두었다.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로저 워터스의 부각은 메시지에 주안점을 둔 핑크 플로이드로 변모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렇듯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극단적인 스캣의 처절함도, 어두운 사회의 이면에 대한 반성도, 록 매니아라면 호감을 갖을 멜로우한 면모도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73년 4월 28일 단 1주 No.1에 그쳤던「The Dark Side Of The Moon」는 이후 741주 동안 앨범 차트에 머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팝 음악 역사상 가장 롱런한 앨범이 되었다. (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