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Jeremy [CD Single]
이 음반은 현재 15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1990년대 얼터너티브록 발전사에 남을 명곡이자, 펄 잼을 수퍼 스타로 등극시킨 싱글Jeremy
Alive와 Even Flow (2번째 싱글)에 이어, 펄잼의 3번째로 발표된 Jeremy는 펄잼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싱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당시 MTV에서의 방영중지 논란까지 일으켰지만 93년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그해의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쓸며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이 그랬던 것처럼 대중들에게 이들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이들의 위치를 유망주에서 단숨에 Nirvana와 함께 얼터너티브록의 대표주자로 격상시켰다.
에디 베더와 제프 에이먼트가 작곡한 Jeremy는 담담하면서도 인상적인 베이스 인트로로 시작해, 후반부의 클라이막스로 향해 점점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특히나 사실적인 가사와 이를 누구보다도 더 잘 전달시키는 에디 베더의 보컬이 단연 압권이다. 본 싱글의 B-사이드로 최초 수록된 미발표곡 Yellow Ledbetter는 단순한 B 사이드 트랙을 넘어 펄잼의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명곡이다. 시애틀 출신의 전설 지미 헨드릭스의 Little Wing이 연상되는 마이크 맥크레디의 멋진 기타와 에디 베더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울어지며 여전히 라이브에서 사랑받는 펄잼의 클래식 넘버다.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Footsteps 역시 초기 라이브에서 즐겨 연주되던 비정규 트랙 명곡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