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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Love Bone [2CD][Special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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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양대 산맥이었던 펄잼의 주축 멤버들인 스톤 고사드(기타)와 제프 에이먼트(베이스) 등이 활동하며 이들의 전신과도 같았던 전설적인 밴드 Mother Love Bone의 데뷔 앨범이자 유일한 정규 앨범. 무엇보다 요절한 천재 보컬리스트 앤드류 우드의 존재로 더욱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결과적으로 그의 죽음이 에디 베더의 발견과 함께 펄잼이라는 밴드가 태어나게 되는 안타까운 운명이 되었지만 그는 세상을 떠난지 20여년이 가까워 오는 현재까지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 시애틀 출신의 여러 걸출한 보컬리스트들 - 그 중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지만 같은 이유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셋이나 된다 - 가운데에서도 90년초까지 가장 돋보이는 존재였다. 머더 러브 본의 사운드는 스톤 고사드와 제프 에이먼트가 주도했던 펄 잼의 초기 (1,2집)에서 약간은 발견되지만, 앤드류 우드의 보컬은 에디 베더와는 전혀 다른 색깔이었다. 그의 목소리는 스티븐 타일러(에어로스미스)같은 블루지한 느낌부터 7-80년대 하드록적인 강렬함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했으며, 이미지 역시 PUNK보다는 80년대말 글램과 90년대초 얼터너티브 양쪽이 섞여있었다.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This Is Shangrila, Holy Roller, Mindshaker Meltdown 등의 곡들이 앞서 말한대로 아메리칸 하드록적인 느낌이 강했던 펄잼의 초기(1,2집)의 느낌이라면, Gentle Groove, Crown of Thorns, Man of Golden Words 등은 앤디 우드의 개성을 맘껏 드러내는 블루지한 트랙들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