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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뒤바뀐 록씬에서도 수년간 차트에 머물며 미국내 1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희대의 메가히트작, 블랙 앨범 이후 5년여만에 발표된 LOAD는 헤비메틀 팬들 사이에 변절과 변화/진보 사이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당시 본 고장이었던 미국, 영국 등에서 헤비메틀은 역사상 가장 침체기였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미국내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전세계적인 높은 판매고는 변절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정 부분 성공적이었음을 부인하기 어려웠던 작품이었다. RELOAD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LOAD에 이어 1년 남짓여만에 발표된 앨범으로 전작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작업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이미 알려져있던 묵직한 리프의 Devil's Dance나 LOAD 투어시 오프닝잼으로 즐겨 사용되었던 멋진 록넘버 Bad Seed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첫 싱글은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피쳐링해 화제가 된 Memory Remains로 결정되었고, 이어 Fuel과 Unforgiven II 등이 싱글로 커트되었다. 지금까지 언급한 곡들은 꽤 잘 알려진 곡들이고, 그외에도 Better Than You, Prince Charming, Fixxxer 등 꽤 매력적인 곡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앨범은 날카로움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강하다. 이러한 변화는 블랙 앨범부터 다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이번 앨범에서 확실히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프로듀서 밥 록이 지휘 아래 라스의 드러밍에 LOAD 이전의 앨범들에 비해 두터운 톤의 깁슨 레스폴의 사용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