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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Va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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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낳은 세계적 메틀밴드 Mercyful Fate의 초창기 원초적 사운드의 재발견, Return Of The Vampire.
80년대초 블랙/스래시/익스트림 메틀씬을 개척하던 젊고 유망했던 밴드 중 하나가 바로 Mercyful Fate였다. 영국이나 미국같은 메틀의 중심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덴마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데모 트랙이 담긴 셀프 타이틀 EP와 2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서서히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갔다. 특히 이들의 개성을 발산한 대표반이자 스래시/블랙 메틀의 초기 명반으로 불리우는 1983년작 Melissa와 이듬해 발표한 Don′t Break The Oath는 마니아층의 절대적 지지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후 80년대 중후반 꽃을 피우기 시작한 Metallica, Slayer, Sacrifice, Sodom, Megadeth 등의 대형 스래시 메틀 밴드들을 비롯해 이후 블랙, 데스 메틀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배 밴드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 이후에 오히려 밴드는 당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던 King Diamond와 밴드를 결성한 기타리스트 Hank Shermann의 음악적 견해차이로 결국 해체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8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맞으며 익스트림 메틀씬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세분화와 진보를 거듭했는데 당시 가장 큰 영향을 준 밴드라면 상당수가 이들을 꼽는다.
그러다 밴드는 1992년, 7년만에 재결합을 선언하게 된다. 당시 보컬인 King Diamond가 이미 자신의 이름을 딴 밴드 King Diamond를 결성해 활동 중이었고 이로인해 Roadrunner와의 관계 등에 문제가 생겨, 결국 또다른 메틀전문레이블인 Metal Blade로 결정한다. Mercyful Fate는 당시 이미 상당한 존경과 위치를 갖고 있던 밴드였기 때문에 Roadrunner로서는 상당한 손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결국 마지막으로 그들의 초창기 희귀 데모 레코딩을 정리해 발표하기로 결정한다. 이 앨범이 바로 본 앨범 ′Return Of The Vampire′다. 일반적인 정규 앨범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집중력은 떨어지지만 6번 트랙인 Death Kiss(1982년 레코딩)을 제외하고 모두 1981년에 모국인 덴마크에서 레코딩된 것으로 당시 이들의 초창기 원초적 사운드와 밴드의 상징인 King Diamond의 보컬과 Hank Shermann의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참고로 On a Night of Full Moon은 이후 이들의 대표반인 Don′t Break the Oath에 리레코딩되어 수록될 Desecration of Souls의 오리지널 버젼이며, Death Kiss 역시 이후 같은 앨범에서 A Dangerous Meeting으로 타이틀과 가사가 바뀌어 수록되는데 Death Kiss가 원곡이라 할 수 있다.
All tracks were recorded in Copenhagen, Denmark, 1981 (except track 6 in England, 1982)
King Diamond - Vocals
Hank Shermann - Guitar, Bass on "You Asked for It"
Michael Denner, C. Volsing, B. Petersen - Guitar
Timi Hansen - Bass
Kim Ruzz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