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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tance To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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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헤즈의 제리 해리슨이 발굴해낸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메리칸 얼터너티브록 밴드 Live의 4번째 정규 앨범 The Distance To Here (1999년 作)
펜실베니아에서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Kowalczyk, Taylor, Dahlheimer, Gracey 등 현재의 멤버 4명이 만나 연주를 시작한 이들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계속해서 함께 뉴웨이브록 성향의 음악들을 연주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기 시작한다. 10대 후반 고등학생이었던 당시 이들은 여러 이름을 바꾸며 활동하다 Public Affection라는 이름의 밴드로 1989년 자주 레이블을 만들어 The Death of a Dictionary라는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듬해인 1990년 이들은 Divided Mind, Divided Planet라는 이름의 미니 앨범(EP)를 만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뉴욕의 명소였던 CBGB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갖는 등 실력을 차츰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 당시 활동을 통해 지명도를 쌓은 밴드는 1991년 RadioActive 레이블과 정식 계약을 하고 마침내 Live라는 이름으로 밴드명을 바꾸며 프로 뮤지션에 입성한다.
밴드 Live로서 이들은 거장 토킹 헤드의 제리 해리슨이 프로듀싱을 만나 EP를 제작하고 곧이어 199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그와 함께 정식 데뷔 앨범인 Mental Jewelry를 발표한다. 당시 이들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Operation Spirit (The Tyranny of Tradition)"이 록차트 9위에 오르며 히트하고, "Pain Lies on the Riverside"도 24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앨범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73위에 오르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데뷔 앨범 이후 2년반만에 발표한 Throwing Copper(1994)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와 함께 "Selling the Drama", "Lightning Crashes", "All Over You", "I Alone", "White, Discussion" 등 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1994-1995년 가장 크게 성공한 록 앨범 중 하나로 현재까지 미국내에서만 800만장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에 있다. 또한 앨범은 대중적인 성공 뿐 아니라 탄탄한 연주실력과 깊이 있는 가사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그런지 이후 소위 포스트 그런지의 시초로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집 이후 Live는 거물급 밴드로 성장했으며 3년만에 새앨범 Secret Samadhi(1997)를 발표해 앨범차트 1위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갔다.
1999년 10월에 발표된 본 앨범은 1, 2집 앨범 앨범에서 함께 한 프로듀서 제리 해리슨을 다시 맞이해 제작한다.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모든 트랙에서 보컬인 Ed Kowalczyk이 3곡의 공동 작곡을 제외하고 모두 작곡했다. 앨범은 빌보드 차트 4위로 데뷔해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싱글로는 록차트 3위까지 오른 히트곡 "The Dolphin's Cry"을 비롯해 "Run to the Water", "They Stood Up for Love" 등이 커트되었다.
* Producer : Jerry Harrison &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