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Nuclear Cowboy [Limited Edition]
이 음반은 현재 16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THIN LIZZY, WHITESNAKE, BLUE MURDER 이후 자신의 밴드 SYKES를 통해 활동 중인 존 사이크스의 2000년 솔로 작품. 깁슨 레스폴의 묵직한 톤과 그의 강력한 피킹이 만나만드는 그만의 사운드는 본 앨범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역시 전곡을 자신이 작곡하고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리듬 섹션에는 블루머더 시절의 명드러머 카마인 어피스와 마르크 멘도자 등이 참여해 빈틈없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곡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인트로를 거쳐 헬리콥터 소리와 연결되며 시작되는 첫곡 WE WILL의 사운드는 그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와 허스키한 보컬을 기대하는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편곡상으로 디스토션이 걸린 스트레이트한 기타 톤에 이전보다 좀더 풍성한 느낌이 든다. 타이틀곡 NUCLEAR COWBOY는 역시 본 앨범을 대표할만한 트랙라고 볼 수 있다. 노련한 강약 조절에 드럼, 베이스와의 조화는 가히 환상적이다. ARC ANGEL은 귀에 쏙쏙 들어는 신나는 로큰롤 비트의 트랙이며, NOTHING MEANS NOTHING와 ONE WAY SYSTEM은 (개인적으로) 타이틀곡과 함께 가히 본 앨범의 백미라고 볼만하다. 강렬한 디스토션의 인트로 리프는 "역시 존 사이크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TALKING ′BOUT LOVE는 스타일을 꼬집어서 말하기 어려운 곡으로, 제목에서 풍기는 예상과 달리 다소 어두운 스래시 스타일의 리프에 발라드적인 멜로디가 혼합된 독특한 곡이다. (드디어 등장하는 록 발라드 트랙) I WISH IT WOULD RAIN은 존 사이크스가 참여한 앨범에는 전통처럼 꼭 1트랙씩 들어가는 애절하고 아름다운 파워 발라드 트랙이다. 블루머더 1집 이후 오랫만에 들어보는 플렛리스 베이스가 인상적인 이 곡을 듣고 있자면, 쿨한 헤비 리프뿐 아니라, (1987의 IS THIS LOVE 이후 그가 보여준) 이렇게 아름다운 발라드를 만들어내는 그의 재주가 놀라울 따름이다. 7분이 넘는 대곡으로 역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아름다운 곡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역시 사이크스의 앨범은 마지막곡까지 들어봐야한다. RAISING THE DEVIL은 헤비함과 스피디함이 혼한됩 폭발적인 곡으로 블루머더 1집의 BLACK-HEARTED WOMAN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할 트랙이다.
Credits
- John Sykes : Guitars, Vocals
- Marco Mendoza : Bass
- Carmine Appic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