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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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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순도 100%의 로큰롤 사운드로 돌아온 이지 스트래들린의 두번째 솔로 앨범, 117 Degrees (1998년 作)
건즈 앤 로지즈의 오리지널 멤버로서 밴드의 리듬 기타리스트이자 수많은 명곡들을 쓴 대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여전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 스트래들린이 대작 Use Your Illusion (1991)의 제작이 완료된 지 얼마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밴드를 떠나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것도 벌써 7년전의 일이다. 세계 최정상의 밴드를 미련없이 떠난 그는 자신의 밴드 Juju Hounds를 결성하고 불과 1년여만에 데뷔 앨범 Izzy Stradlin and the Ju Ju Hounds(1992)을 발표했다. 그는 데뷔 앨범을 통해 본인의 메인 분야인 하드록, 로큰롤 뿐 아니라 블루스와 레게,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능숙하게 소화해 냈으며, 기타와 작곡 뿐만 아니라 리드 보컬까지 담당하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1집이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상업적으로도 나름 선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2집 앨범 117 Degrees이 나오기까지는 무려 6년이라는 긴 공백 기간이 필요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Eddie Ashworth를 다시 맞이해 공동 프로듀싱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기조는 유지하된 그에 비해 좀더 세련되진 로커빌리, 서프뮤직과 로큰롤에 가까운 음악을 중심으로 들을 수 있다. 이는 GN'R 시기부터 이지 스트래들린이 갖고 있던 음악적 지향점인, - 롤링 스톤즈, 탐 페티 앤 하트브레이커스 등과 같은 - 정통 "록큰롤" 음악에 애정이자 고집들이 담긴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오프닝 트랙으로 경쾌한 리듬의 로큰롤 넘버인 Ain't It A Bitch를 비롯해, 위대한 로큰롤러 척 베리의 고전 Memphis의 멋진 커버, 펑크와 하드록을 결합한 독특한 록 트랙 Parasite, 밝은 레게 리듬과 로큰롤을 오가는 Here Before You, 루츠록처럼 편안한 느낌의 Gotta Say와 Good Enough 등 듣기 편안하면서도 여러모로 수준 높은 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많은 그의 팬들이 그의 최고 음반 중 하나로 손꼽는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The Georgia Satellites의 기타리스트이자 전작에서 함께 한 Rick Richards (리드 기타), 그리고 Guns N' Roses의 동료 멤버였던 Duff McKagan(베이스)이 전담 참여해 농익은 사운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었다.
* Producer : Izzy Stradlin & Eddie Ashworth
Izzy Stradlin - Lead vocals, rhythm guitar, bass on "117°" and "Grunt"
Rick Richards - Lead guitar, lead vocals on the intro of "Here Before You"
Duff McKagan - Bass
Taz Bentley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