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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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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극강의 사운드 2017년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Twenty One Pilots의 2018년 신작 TRENCH
Trench는 Tyler Joseph과 Josh Dun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듀오 Twenty One Pilots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2018년 10월 5일 Fueled by Ramen을 통해 발매되었다. 전작 Blurryface(2015)의 큰 성공 이후 3년 만에 밴드의 첫 정규 앨범이다. Tyler Joseph와 Paul Meany가 프로듀싱을 맡아 1년 동안 비밀리에 녹음된 이번 앨범은 밴드의 이전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했던 정신 건강, 자살, 의심 등의 주제를 은유적인 도시 데마와 트렌치(Trench)로 알려진 주변 대륙을 프레임으로 탐구하는 컨셉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Paul Meany는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작곡, 악기 파트까지 참여하는 등 제 3의 멤버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서는 4개의 싱글이 앨범 발매 전에 미리 공개되었다. 처음 두 곡인 "Jumpsuit"와 "Nico and the Niners"는 2018년 7월 11일 동시에 발매되었고, 세 번째 싱글인 "Levitate"는 2018년 8월 8일에 발매되었다. 이이서 네 번째 싱글인 "My Blood"는 2018년 8월 27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발매 이후에도 두 개의 싱글 "Chlorine"과 "The Hype"까지 총 6개의 싱글이 발매될 정도로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앨범 Trench는 비평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으며, 여러 음악 전문지에서 이 음반을 2018년 연말 목록에 올렸다. 그 중에서도 Rock Sound는 이 음반을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차트에서도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위에 오르고,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네덜란드를 포함한 6개국에서 앨범 1위에 오르는 등 상업적으로도 전작에 이어 성공을 거두었다.
* AMG : 9/10
* Producer : Tyler Joseph, Paul Meany
* US 빌보드 차트 / UK 앨범 차트 : 2위
* 미국내 100만장 이상 판매
Tyler Joseph : Lead vocals, piano, bass guitar, synthesizers, guitar, organs, ukulele, programming,
Josh Dun : Drums, percussion, drum engineering, trumpet, backing vocals
Paul Meany (Additional musicians) : synthesizers, programming, keyboards, backing vocals
Twenty One Pilots의 앨범 "TRENCH"는 2018년 10월 5일에 발매된 이 듀오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밴드의 음악적 진화와 성숙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TRENCH"는 전작인 "Blurryface"에서 구축한 세계관을 확장하며, 더욱 깊고 복잡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앨범은 음울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창조해낸다. 락, 힙합, 일렉트로닉, 그리고 팝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각 곡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한다.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격렬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며, Tyler Joseph의 강렬한 보컬이 곡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주는 오프닝 트랙 "Jumpsuit"는 앨범 전체의 서사적 흐름을 시작하는 중요한 곡으로, 억압과 탈출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Levitate"는 짧지만 인상적인 곡으로, 타이트한 랩과 매력적인 비트가 조화를 이루며, "Jumpsuit"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곡에서는 생존과 자기 발견에 대한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Morph"는 훅이 강한 멜로디와 복잡한 리릭스를 통해 존재의 의미와 자기 정체성을 탐구하는 곡이다. 이 곡에서 Joseph의 보컬은 감정의 깊이를 더하며, Josh Dun의 드럼 연주는 곡의 리듬을 힘있게 끌어가고 있다.
"Nico and the Niners"는 앨범의 서사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곡으로, 그룹의 상징적인 아이콘인 "Nico"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스타일적으로는 레게풍의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My Blood"는 친구와 가족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앨범의 다른 트랙들에 비해 비교적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앨범 "TRENCH"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일관된 테마와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각 곡마다 개별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앨범의 프로덕션은 세련되고 정교하며, 리릭스는 깊이와 복잡성을 지니고 있어 반복 청취에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TRENCH"는 Twenty One Pilots의 음악적 성숙과 창의성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감정적으로 풍부하고, 음악적으로 다채로운 이 앨범은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중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길 것이다. 또한 Twenty One Pilots는 이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세계를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