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Boy With No Name [Bonus Track]
이 음반의 첫번째 추천자가 되어주세요
+ 확대 | - 축소
4년만에 컴백하는 트래비스만의 매력적인 멜로디. 첫 싱글 'Closer' 등 감동의 브릿팝 총 13곡 수록 (히든트랙 포함) TRAVIS새 앨범 [The Boy With No Name]
“트래비스가 콜드 플레이를 창조했다!” -크리스 마틴
"트래비스의 앨범들은 내 인생 순간순간을 기록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다." - Francis Healy
“답답하고 어두운 곳을 지나 우린 다시 우리만의 뮤즈(Muse)를 찾았다.” - Francis Healy
21세기 브릿팝이 가야할 길을 가장 설득력 있게 제시한 4인조 밴드 트래비스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The Boy With No Name]을 발표했다. 예전만큼 적극적인 관여보단 적당한 거리에서 조력하며 '필터' 역할을 해주었다는 밴드의 오랜 인연 니겔 갓리치(Nigel Godrich - 폴 맥카트니(Paul McCartney), 유투(U2), 벡(Beck), 알이엠(R.E.M) 등과 작업했다.)와 마이크 헷지스(Mike Hedges), 그리고 일렉트로닉 거장 브라이언 이노(Brian Eno)가 프로듀서로서 앨범에 참여했다.
신보의 첫 싱글은 침착하고 넉넉한 드럼 비트에 대번에 귀를 휘감는 멜로디가 탁월한 'Closer'. 이전의 히트 싱글들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블록버스터급 싱글로, 10년차 브릿팝을 이끌어온 트래비스의 저력을 잘 보여준다. 'Closer'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4년간의 기다림을 충족시키기도 남음에 있다.
눈물이 음으로 표현되면 정말 그럴 것만 같았던 'Writing To Reach You', 'Turn'과 쌍벽을 이루는 트래비스의 대표곡 'Sing'을 잇는 신보의 첫 번째 트랙 '3 Times And You Lose'. 그것은 “'Closer'만 좋으면 어쩌지-” 했던 팬들의 불안감을 일거에 구축시켜 버리는 전형적인 트래비스식 멜랑콜리며 ‘이기 팝(Iggy Pop)의 그루브를 닮았다’고 현지에서 즉석 평가된 'Selfish Jean'은 마음껏 예쁘고 다정하게 뿌려지는 건반 멜로디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빈티지한 세션 연주, 포근하고 정겨운 보컬 멜로디가 겹치며 한적함을 느끼게 하는 'Battleships', 신보에서 가장 정의내리기 힘든 에너지를 내뿜는 'Eyes Wide Open', 차기 싱글로도 손색이 없을뿐더러 특별히 프랜시스가 자신의 아들 클레이(Clay)를 위해 만들었다는'My Eyes', 개인적이고 쓸쓸한 사색이 한가득 묻어나는 'Colder'와 'New Amsterdam' 등 앨범의 모든 곡들이 그냥 지나치기 아까울 만큼 아름다운 멜로디를 내뿜고 있다.
거기다 마지막 곡이 끝난 뒤 3분여가 지나고 나면 참으로 기가 막힌 보너스 트랙이 한 곡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Sailing Away'다. 이 곡은 ‘보너스 트랙이 좋아 봤자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에게는 꽤나 큰 정신적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트래비스가 콜드플레이를 창조했다!”고 말한 크리스 마틴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한 이번 신보는 트래비스의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
* Producer : Travis, Nigel Godrich, Steve Orch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