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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vine Wings Of Tragedy [Special Edition][Digi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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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풍의 신비로운 바로크 메탈 사운드를 들려주던 심포니 엑스가 본격적으로 프로그레시브 색채를 띠기 시작한 세 번째 앨범이다. 두 장의 앨범에서 이미 들려준 신비로운 바로크 메탈 사운드에 방대한 구성력과 적절한 변박자 리프를 첨가했다. 바로크 메탈과 멜로딕 스피드,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고르게 섞이는 ′90년대 후반의 조류를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다. 각 곡마다 교과서처럼 등장하는 마이클 로메오(Michael Romeo)의 불꽃 튀는 기타 솔로와 마이클 피넬라(Michael Pinella)의 키보드 솔로 대결이 압권이다. 이 앨범 이후 이들의 음악에서는 초기에 느꼈던 신비로움보다는 파워풀한 리프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주를 이루게 된다. 심포니 엑스의 음악적 전환점이자 ′90년대 후반 헤비 메탈의 조류 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 oimusic 2001년 03월 이현재
* AMG: 8/10
Symphony X
Russell Allen (vocals)
Michael Romeo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Michael Pinnella (keyboards)
Thomas Miller (bass guitar)
Jason Rullo (drums)
Recording: Trax East, South River, New Jers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