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Back From The Living [Bonus Tracks]
이 음반은 현재 17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FUNK 뮤직의 대부 조지 클린턴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출발해 Rock N′ Roll에 Funky함과 Bluesy함을 누구보다도 잘 혼합해내 지미 헨드릭스 이후 이 방면으로는 최고의 천재 기타리스트라는 칭송을 받았던 Stevie Salas가 자신의 밴드 칼러 코드를 만들어 95년 발매한 앨범. 베이스에는 평소 그와 절친하며 역시 Funky함에는 둘째가면 서러워하는 흑인 베이시스트 TM. Stevens , 릭 캐스토, 브라이언 티치, 사스 조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규모나 대중적인 면으로 보자면 하드록/메틀의 최전성기는 단연 80년대 후반~90년대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70년대말부터 꿈틀거리던 강하고 터프한 사운드의 NWOBM나 Kiss, Van Halen, AC/DC 등의 경쾌하고 강력한 훅을 장착한 하드록/메틀 사운드가 발전, 스래시/슬리지 록/팝메틀 등 다양한 종류의 메틀 음악들이 나름대로 공존하였다. 그 중 주목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솔로 록기타리스트들의 활약일 것이다. 특히 80년대 전후를 기점으로 에디 밴 헤일런이 가져온 기타 혁명은 이후 80년대 후반부터 밴드보다는 기타리스트가 중심이 된 잉베이 맘스틴을 비롯해 토니 매컬파인, 마티 프리드먼, 제이슨 베커, 크리스 임펠리테리, 그외 전문 레이블인 쉬라프넬 사단(비니 무어, 레이서 X/폴 길버트 등) 등 네오 클래식 / 스피드 메틀 계열의 기타리스트들이 가공할 속도와 테크닉으로 중무장하며 나름대로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80년대말~90년대초에는 대가들의 뒤를 이어 블루스/펑키/재즈 등 좀더 다양한 스타일이 크로스오버된 등장한 신진 기타리스트들로 각광받았는데 그때 주목받은 천재들이 바로 리치 코젠, 블루스 사라체노, 누노 베텐커트, 그리고 바로 스티비 살라스 등이다. 이들은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하고 있었지만, 80년대의 기타리스트들과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갖고 있던 획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좀더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자유로운 연주와 뛰어난 작곡력을 과시하였는데, 그중 스티비 살라스는 어린 시절부터 흑인 FUNK의 대부인 조지 클린턴 밴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며 여타의 록 뮤지션들과는 다소 다른 길을 걸어오며, 지미 헨드릭스 이후 록/블루스/펑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가장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타리스트로 인정받았다. 본 앨범 Back from the Living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연주나 보컬 실력도 훌륭하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창작력이 절정에 이른 시기의 것으로 평가된다. 그루브로 충만한 Tell Your Story Walkin′같은 곡들 들어보면 그의 동물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