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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Primitive/Passion And Warfare [2CD][Rmst][Digi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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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5년 주년을 기념해 재탄생한 인스트루멘탈 록기타의 바이블 Passion & Warfare 리마스터 확장 버전, 그리고 놀라운 데뷔 앨범 "Flex-Able"(1984)과 2집 "Passion & Warfare" (1990) 사이 6년의 간극을 잇는 연결 고리 Modern Primitive로 구성된 더블 앨범
위저드 스티브 바이가 그의 대표작이자 그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인스트루멘틀 기타록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인 Passion & Warfare (1990)의 발매 25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4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한 오리지널 앨범의 리마스터 풀버전을 발표했다. 또한 거기에 1984부터 1990년 사이에 쓰여졌으나 최종적으로 레코딩되거나 완성되지 못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다가 수십여년만에 비로서 직접 그가 완성시킨 곡들로 구성된 새로운 앨범 "Modern Primitive"을 더한 더블 앨범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1980년대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프랭크 자파 밴드에서 활동하던 스티브 바이는 밴드 탈퇴 후 1984년 1월 솔로 데뷔 앨범 Flexable을 발표하며 "The Attitude Song" 등이 기타 팬들 사이에서 마이너 히트를 기록하는 등 어느 정도 주목을 받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같은해 6월 그는 잉베이 말름스틴의 후임으로 Alcatrazz에 가입해 2집 "Disturbing The Peace"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뒤 그는 당시 최고의 록밴드였던 Van Halen을 탈퇴한 데이빗 리 로스가 새롭게 만든 밴드에 가입하며 데뷔 앨범 Eat 'Em and Smile과 2집까지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본인의 주가를 올리며 성공 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또한 1986년에는 음악 영화 "Crossroad"에 직접 출연해 연주를 하는 등 영화 음악 활동까지 겸했다. 그는 1989년 DLR 밴드를 탈퇴해 본인의 두번째 솔로 앨범 "Passion And Warfare"를 준비하는 동시에 역시 1987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화이트스네이크에 가입하며 팔 부상을 당한 애드리안 반덴버그를 대신해 "Slip Of Tongue"의 레코딩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그는 항상 자신의 곡을 써서 모아두었으며, 결국 1990년 그의 스튜디오에서 6년만의 새로운 솔로 앨범인 명반 "Passion & Warfare"가 탄생했다.
"Modern Primitive"는 1984년부터 1990년 그가 3개의 대형 밴드를 거치며 바쁘게 활동하는 사이에 써놓았던 미완성 곡들의 25-30여년만의 완성본들이라 할 수 있다. 당시는 20대 중후반의 스티브 바이가 음악적으로 가장 천재성을 발했던 시기로, 바이는 본 앨범에 대해 매우 실험적이었던 1집과 노련하고 세련되게 다듬어진 2집 사이의 긴 간극을 채워줄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재성으로 가득한 인스트루멘탈 록음반의 걸작 Passion & Warfare (1990년 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스티브 바이의 집대성이자, 록기타리스트의 필청음반. 스피드의 시대 80년대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독창적인 하이테크니션으로 90년대 헤비메틀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증거와 같은 앨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메틀넘버부터 웅장한 발라드, 블루스, 어쿠스틱, 퓨전재즈, 약간은 기이한 느낌의 소품들까지 Liberty, Erotic Nightmare, Answers, For The Love Of God, Audience Is Listening, I Would Love To, Blue Powder, Greasy Kid′s Stuff 등 전곡이 완벽하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뛰어난 뮤지션쉽에 대중성 또한 갖춰 순수록기타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고를 갖고 있는 음반 중 하나다. 초고난이도의 테크닉 뿐 아니라, 어쩌면 접근하기 어려운 그만의 개성에 대중들이 다가설수 있게만드는 유머러스함과 매끈한 작곡까지... 두번 다시 나타나기 어려운 천재가 만들어낸 시대를 뛰어넘는 인스트루멘틀 레코딩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본 앨범의 레코딩은 당시 스티브 바이가 소속되어 참여했던 화이트스네이크의 1989년 앨범 Slip Of Tongue에서 자신의 기타 파트를 레코딩 했던 자신의 홈 스튜디오인 Mothership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본 앨범에는 데이빗 커버데일, 애드리안 반덴버그, 루디 사조 등 주요 멤버들이 배킹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 AMG :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