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S
TYPES
EXCLUSIVE & RARE
Contact
Payment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하기
로그인 관련 에러 발생시에는 우선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 및 임시파일을 삭제 후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FAQ의 [로그인 및 접속 에러시 조치안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3일간 팝업창 열지 않기
연휴로 인해 택배 출고는 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 확인시, 대부분 당일 발송 처리됩니다 (단, 결제 확인 지연시 다음날 출고)
주문내에 입고 예정(Pre-order) 및 개별구매 대행 제품이 포함된 경우, 모든 제품이 입고된 후 발송됩니다
그외 개인적인 사정상 배송을 늦추길 원하시면, 주문시 메모란에 적거나 1:1 Q&A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Goo
이 음반은 현재 21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 확대 | - 축소
소닉 유스의 메이저 데뷔 앨범이자 최대 성공작 중 하나인 명반 Goo (1990년 作)
뉴욕 출신으로 80년대초 데뷔해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밴드 소닉 유스가 인디씬에서 작은 충격을 주었던 전작 Daydream Nation (1988) 이후 2년만에 발표된 작품이다. 이들의 통산 6번째 정규 앨범이자 메이저 레이블 Geffen으로 이적 후의 첫 앨범이기도 하다. 초기의 극단적인 부분은 줄어들고 비스티 보이즈 등의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명감독 스파이크 리와 함께 뮤직 비디오도 제작하는 등 소닉 유스로서는 다소 대중적인(?) 행보도 시도한다. 물론 그것이 적절한 수준의 타협이든 변화든 간에 결과물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연쇄살인범 커플이 등장하는 카툰스타일의 커버에 Dirty Boots, Kool Thing, Titanium Expose 등 싱글이 발표되며 메인스트림 록팬들에게도 꽤 이름을 알렸다. 당시는 너바나에 의한 그런지 폭발이 있기 1년전 발표되었지만 이미 90년대 들어서면부터 미국의 록씬은 헤비메틀이 마지막 전성기로 치닫는 동시에, 80년대말 픽시스, 소닉 유스, REM, 제인스 어딕션, 사운드가든,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비주류 밴드들이 마침내 메인스트림에 입성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Goo는 90년대초 그런지 혹은 얼터너티브로 대변되던 록씬의 급변을 예견한 (혹은 이끈) 중요한 앨범 중 하나로 소닉 유스의 팬이라면 필히 선택해야할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소닉 유스의 여러 정규 앨범들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할지 모르는 입문자들에게도 좋은 작품으로 보인다.
Sonic Youth - Producer
Don Fleming - Percussion, Vocals (bckgr)
J. Mascis - Vocals (bckgr)
Nick Sansano - Percussion, Producer
* AMG: 8/10
* Rolling Stone : 8/10
* Pitchfork Media : 8.5/10
* Robert Christgau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