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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Of Heaven [R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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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가 전작 Reign In Blood (1986) 이후 2년만인 1988년에 발표한 앨범으로 소위 그들의 3대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프로듀서는 역시 그들의 전담 프로듀서로 자리잡은 Rick Rubin이 담당하고 있으며, 커버는 슬레이어답게 여전히 불경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스타일에 있어서는 무자비한 폭주에 가까운 스피드에 중점을 둔 전작과는 달리 헤비니스와 공포(괴기스러움)에 좀더 촛점을 맞추고 있어 변화가 확연히 눈에 띈다. 속도감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초기 스래시 메틀에서 단순했던 패턴에서 한단계 진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총 10곡이 수록된 앨범의 트랙들을 살펴보면 타이틀곡이자 대표곡인 South of Heaven부터 역시 앨범을 대표하는 곡들인 Live Undead, Mandatory Suicide를 비롯해, Silent Scream, Behind The Crooked Cross, Ghosts of War, Spill The Blood 등 제목만 봐도 앨범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참고로 Dissident Aggressor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고전을 커버한 곡이다. 본 앨범은 Reign In Blood와 South Of Heaven(1990)을 잇는 슬레이어의 최전성기의 것으로, 굳이 그들의 팬이 아니라더라도 스래시 메틀의 팬이라면 80년대 후반 정점에 이르렀던 정통 스래시 메틀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명반으로 필히 손꼽을만한 작품이다.
* AMG: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