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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olus In Musica (Red Case)[Limited Edition][Bonus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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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메가데스, 앤스랙스 등과 함께 스래시 메탈의 4두마차를 이끌고 있는 슬레이어의 앨범이다. 앤스랙스는 잠잠한 상태고, 메탈리카는 스래시 노선을 거의 포기한 상태며, 메가데스도 나름대로 음악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있는 이 마당에 슬레이어는 비타협적인 스래시 메탈 밴드답게 조금도 변하지 않는 음악 스타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비록 살벌한 드러밍을 보여줬던 데이브 롬바르도는 없지만, 그의 공백을 폴 보스타프가 잘 메꿔주고 있으며,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CALIFORNICATION를 프로듀싱했던 릭 루빈이 제작을 맡아 앨범을 꼼꼼하게 감독했다. 물론 슬레이어 사운드의 핵인 베이시스트 겸 보컬 톰 아라야와 기타리스트 케리 킹은 조금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다. 그리고 본 작에 수록된 거의 모든 곡은 또 한 명의 기타리스트 제프 한네만에 의해서 씌여졌다. 비교적 느린 비트로 워밍업을 하다가 갑자기 스피드를 올려 질주하는 Bitter peace, 중간 부분에 RATM처럼 왜미 페달을 이용한 프레이즈가 나오는 Death′s head, 마치 콜 체임버의 음악을 듣는 듯 그루비한 Stain of mind, 앨범을 통털어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는 Perversion of pain 등이 인상적이다. 그외 Disire는 톰 아라야가 마치 메가데스의 데이브 머스테인처럼 냉소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주는 곡이며, Point는 시종 암울한 분위기를 심어주는 곡이다. 비록 2년 전의 상황(1998년 앨범이다)이긴 하지만, 한 가지 스타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그들의 근성에 존경을 표한다. / gmv 2000년 04월 이기원
* 초회한정반 레드 케이스 사양
* 일본반 2 보너스 트랙 수록
* 별도 부클릿에는 해설과 함께 일본 하드코어 밴드들의 코멘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