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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Out of My Yard (US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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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록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 최초의 All Instrumental 앨범! (2006년 作)
실력과 인지도, 인기 모든면에서 이 시대 최고의 록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폴 길버트의 가장 최근작으로, 어느덧 Racer X이후 20여년이 넘은 음악 인생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All Instrumetal 앨범이기도 하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폴 길버트는 잘 알려졌듯이 80년대 중반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로 수퍼 밴드 Racer X를 결성, 잉베이 이후 불기 시작한 테크니컬 속주의 흐름을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인물 중 하나다. 특히 당시 마이크 바니에 의해 출범된 기타연주자들의 전문레이블인 Shrapnel은 잉베이를 배출한 Steeler를 비롯해 Racer X, Cacophony, Vinnie Moore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길러내며 지금까지도 요람과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Racer X에서 활동하던 젊은 시절 폴 길버트의 특징이라면 잉베이로 대변되는 클래시컬한 유럽파에 비해 미국적인 밝은 분위기에 파워와 정교함을 겸비한 특유의 불같은 속주였을 것이다.
한편 90년대 후반 그는 10여년간 활동해 온 미스터빅을 그만두고, 여타의 대부분의 기타리스트들과 달리 그는 거의 1-2년 단위로 앨범을 내는 등 솔로와 레이서 X를 재결성하며 양쪽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그의 솔로 앨범은 언제나 반 이상은 그의 보컬이 들어간 앨범들이었고, 본 앨범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연주앨범을 시도했다. 연주앨범의 특성상 높은 대중성을 갖기는 어렵지만,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젊은 시절의 에너지는 유지하되 좀더 다양한 스타일로 접근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연주에 집중해 그동안 발전해 온 모습을 볼 수 있다. 솔로 앨범의 연주곡들에서 간간히 들려줬던 그의 놀라운 센스들을 다 모여놨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충분히 이름값하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