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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 Of The Devil - Live At The Ritz, New York 1982 [R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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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로즈를 대신했던 나이트 레인저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 브래드 길리스와의 유일한 라이브 앨범 Speak Of The Devil (1982년 作)
무명에서 일약 당대 최고의 록기타리스트로 떠오른 랜디 로즈가 1982년 3월 19일 비운의 비행기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오지 오스본은 한동안 충격속에서 살 수 밖에 없었다고한다. 오지에게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최고의 동반자와 같았던 랜디의 부재는 너무나 큰 것이었기 때문인지, (어느덧) 25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그의 입에서 회자되곤 할 정도다. 어쨌든 제이크 E. Lee라는 또다른 천재 기타리스트를 발굴, 화려한 컴백을 했던 세번째 앨범 Bark At The Moon(1983)을 내놓기 전까지 그는 조지 린치, 제이크 E. 리 등 몇명의 기타리스트들을 만났는데, 그전에 랜디를 대신해 공연을 했던 뮤지션이 바로 당시 최정상급 록밴드였던 나이트 레인저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 브래드 길리스다.
1982년 뉴욕의 유명한 공연장인 Ritz에서의 실황을 수록한 본 앨범은 브래드 길리스가 참여한 유일한 오지 오스본의 앨범이다. 오랜 기간 활동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그는 자신만의 연주 스타일을 갖고 있었으며, 라이브 공연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특이한 점은 모두 블랙 사바스 시절의 곡들이라는 것인데, 사실 당시 오지 오스본은 원래 랜디 로즈와 Speak Of The Devil과 같은 블랙 사바스의 곡으로 구성된 라이브 앨범을 준비중에 있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였던 1980년대초 오지 오스본 탈퇴 후 로니 제임스 디오를 맞이해 발표한 걸작 Heaven And Hell(1980)로 재기에 성공했던 블래 사바스 역시 라이브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지 오스본은 이를 의식하며 먼저 발매하길 원해 결국 블랙 사바스의 Live Evil (12월에 발매)보다 직전인 1982년 11월에 발매했다. 두 앨범 모두 더블 LP로 발매되었다는 점도 공교롭게 일치한다. 당시 아직 풀리지 않은 서로의 경쟁 의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본 앨범의 경우 처음 CD로 발매됐을 때는 1곡("Sweet Leaf")이 삭제되었으나 이후 90년대 중반 리마스터 재발매가 되며 전곡이 수록되었다. 수록곡들은 블랙 사바스의 베스트 앨범을 내놓아도 좋을 만한 선곡으로 Changes같은 발라드를 제외하곤 그들의 대표곡들이 대부분 수록되어 있다.
* Produced & Engineered by Max Norman
* 본 음반은 1995년 리마스터 이후 현재까지 (2000년대 이후의) 再 리마스터 버전 미발매
Ozzy Osbourne : Vocals
Brad Gillis : Guitar
Rudy Sarzo : Bass
Tommy Aldridg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