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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Man [R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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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빅의 네번째 앨범. 미스터빅 앨범의 공식이 된 Trapped in toyland나 Take cover와 같은 깔끔한 하드록 넘버가 1, 2번 트랙을 장식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어쿠스틱함과 블루지한 색이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Jane Doe, Going where the wind blows, Where do I fit in? If that′s what it takes 등의 곡들이 그런 예로서, 이들 곡들은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본 앨범은 89년 밴드 결성이래, 한번도 바뀌지 않은 미스터빅 그대로의 오리지널 멤버로서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가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다. 그는 레이저 X 시절이나 미스터빅 초기 속주의 달인으로 인정받았지만, 이제는 여유있는 모습이 묻어난다. 특히 Take Cover와 같은 곡은 탄탄함을 기초로한 하드록 곡이지만, 기존의 화려한 연주보다는 깔끔하고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들어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어설픈 따라하기로 실패를 거듭하던 다수의 80년대 밴드들에게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새롭고 귀에 감기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