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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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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틀리카 등 80년대 후반 스래시 전성기의 4인방이 있기 전 초기 지하의 메틀씬을 주도하던 제왕들 중 하나인 머시풀 페이트. 그들이 1999년 발표한 7번째 정규 앨범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작품. 당시 메틀에 있어서는 변방이라 할 수 있는 덴마크 출신(물론 메틀리카의 라스 울리히는 덴마크 출신이다!)으로 스래시와 둠메틀 등 모터헤드 등과 함께 현재까지 뛰어난 음악들을 내놓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King Diamond의 보컬과 Hank Shermann/Mike Wead의 불꽃튀는 트윈기타는 스래시메틀의 원형을 제시한 밴드답게 주다스 프리스트와 아이언 메이든의 메이저 브리티시 메틀과는 다른 느낌의 사악하지만 호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King Diamond - Vocals
Hank Shermann - Guitar
Mike Wead - Guitar
Sharlee D′Angelo - Bass
Bjarne T. Holm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