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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hawke [UK Special Edition][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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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태생의 천재 여성 싱어송라이터 Pip Brown(Ladyhawke)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Ladyhawke
1979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Phillipa "Pip" Brown는 직접 노래와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의 레코딩에 사용된 거의 모든 악기를 직접 다룬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본 데뷔 앨범은 한국 나이로 30살에 발표한 것으로 보통의 경우보다는 조금 늦은 데뷔라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전에 이미 고국인 뉴질랜드에서 Two Lane Blacktop라는 록밴드에서 2000년대초 잠시 활동했었다. 당시의 밴드에서 그녀는 리드기타와 배킹보컬을 담당하였으며, 밴드는 70년대 스투지스와 클래시 같은 고전 펑크에 영향을 받은 록을 추구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밴드가 해산되고 좀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호주의 시드니로 이동해 Nick Littlemore와 만나서 그의 밴드 Teenager에 가입해 그와 함께 2년 정도 활동한다. 하지만 이후 자신만의 음악을 할 필요를 느끼며 2005년부터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솔로를 시작하며 만들게 된 Ladyhawke라는 스테이지네임은 미쉘 파이퍼가 출연했던 리처드 도너의 85년 영화인 레이디호크(Ladyhawke)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다. 그녀가 솔로로 전향하며 추구한 음악은 즐거우면서도 처음 듣더라도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들로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어본다면 일단 그녀도 언급했듯이 80년대 음악들로부터 많은 영향이 느껴진다. 하지만 음악을 들어본다면 근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80년대 리바이벌의 단순한 복고풍 따라하기로 끝나지 않는다. 풍부한 신디사이저의 사용 등 주요 악기의 구성이나 분위기를 보면 신디로퍼, 킴와일드부터 플릿우드맥까지 등의 그 영향이 느껴지지만, 동시에 70년대의 록과 근래의 모던록까지 널리 소화해내고 있으며 전체적인 편곡 또한 세련되어 중독성을 만들어낸다. 직접 파리로 여행하며 만들었다는 Paris is Burning, My Delirium 등은 그러한 예다. 또한 그녀는 작곡에 있어어도 영리하다 싶을 정도로 뛰어난 센스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등 그야말로 프린스 등이 보여준 원맨밴드의 역할까지 제대로 해냈다. 이미 여러개의 싱글 히트곡을 배출한 본 앨범을 처음 접한 많은 음악팬들의 공통적인 목소리라면 기대이상의 곡 완성도와 강한 훅과 중독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 AMG : 8/10
* NME : 8/10
* Amazon UK Review : 9/10
Back of the Van (1st single, re-release 2009)
Paris is burnning (2nd single, re-release 2009)
Dusk Till Dawn (3rd single)
My Delirium (4th single)
Magic (5th si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