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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Translatio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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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이자 그간 감독, 배우 각본 등을 섭렵하며 영화계에서 팔방미인의 자태를 뽐내온 소피아 코폴라 2003년 작품 Lost In Translatio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사운드 트랙으로 음악에 깊은 혜안을 지니고 있는 그녀의 본 작품은 아니나 다를까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면면부터가 화려하기 그지없다.
사실 본 영화의 OST의 퀄리티는 어지간한 정규 앨범 이상의 뛰어난 수준으로 인디록/일렉트로니카 팬들에게는 2000년대 OST를 대표하는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슈게이징 뮤직의 아이콘인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리더 케빈 실즈는 영화의 OST를 공동으로 프로듀싱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밴드 My Bloody Valentine의 "Sometimes", 이번 영화를 위해 만든 자신의 솔로 작품인 "City Girl", "Ikebana", "Are You Awake?" 등 다수의 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OST만의 큰 가치를 갖는다. 또한 케빈 실즈와 함께 본 OST를 프로듀싱했으며 소피아 코폴라와는 그녀의 데뷔 작품인 The Virgin Suicides부터 영화 음악 작업을 해 온 캘리포니니아 출신의 뮤지션이자 엔지니어 경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레이첼(Brian Reitzell)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2곡의 오리지널 곡도 제공했다.
그들 외에도 앨범에는 데스 인 베가스(Death In Vegas), 피닉스(Phoenix), 'Sexy Boy' 의 프렌치 듀오 Air의 "Alone In Kyoto",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과 함께 일찌기 80년대부터 슈게이징/노이즈팝을 선보이며 대중적 성공을 거둔 최초의 밴드 중 하나인 Jesus & Mary Chain의 1985년 명곡 "Just Like Honey" 등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말했듯 높은 퀄리티로 음악팬들 사이에서 영화 이상으로 화제가 되었고 사운드 트랙으로는 드물게 CMJ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전체적으로 테크노와 드림팝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스케이프가 음반 전편을 통해 잔잔히 펼쳐지는 사운드 트랙계의 명반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