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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Is Cheap: 30th Anniversary [2CD][Deluxe Edition][Rmst][Digi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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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즈의 영원한 악동이자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의 1988년 솔로 데뷔 앨범 Talk Is Cheap의 3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 (2CD, 리마스터 & 디지북 패키지)
1980년대 후반 데뷔 20주년을 훌쩍 넘긴 롤링 스톤즈는 내부적으로 멤버들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시기였다. 특히 밴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믹 재거와 키스 리처드는 서로 음악적인 방향 등에 있어 차이를 드러내고 있었는데, 특히 80년대 중반 믹 재거가 밴드에게 알리지 않고 CBS 레코드와 솔로 앨범 계약을 한 후 첫 솔로 앨범 She's the Boss (1985)를 발매하며 그러한 불화는 더욱 심해졌다. 불화의 포인트는 크게 2가지라고 볼 수 있었다. 우선 밴드를 우선시하는 키스 리처드에게 그러한 믹 재거의 개인주의적 행동은 불만일 수 밖에 없었다. 두번째 이유는 음악적인 취향, 노선의 차이였다. 대중적 이미지를 중시하고 트렌디함에 민감했던 믹 재거에 비해, 키스 리처드는 로큰롤과 블루스라는 정통성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롤링 스톤즈는 정규 앨범 Dirty Work (1986)를 발표했다. Dirty Work의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이었지만, 미국과 영국 앨범 차트 4위까지 오르고 세계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당시 둘 사이의 관계는 여전히 좋지 않았으며, 믹 재거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이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자 이듬해 두번째 솔로 앨범 Primitive Cool(1987)을 발매한다. 당시 키스 리처드는 믹 재거가 솔로 앨범에 더 관심이 많은 것 아니냐는 불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믹 재거의 솔로 2집은 전작만큼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뒤이어 키스 리처드도 본격적으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Dirty Work에서 함께 한 Steve Jordan을 작곡 파트너 겸 프로듀서로 맞이했다. 음악적 스타일은 그가 추구하던 트렌디한 사운드보다는 정통 로큰롤, 블루스 등에 기반한 사운드로 믹 재거의 앨범을 능가하는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대중적인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선전했다. 믹 테일러, 부스티 콜린스, 조니 존슨 등 레전드급 동료 뮤지션들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30th Anniversary 2019 2CD Deluxe Edition. Contains the original (remastered) album and a CD with 6 never before released tracks featuring Mick Taylor, Bootsy Collins & Johnnie Johnson
* AMG : 9/10
* Producer : Keith Richards & Steve Jordan
* Original Release : 3 October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