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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R Lies [Japanese 1st Pressing Original Cover Version](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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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Rose 등으로부터 시작되는 GN′R의 다음어지지 않은 초기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EP Live Like Suicide의 4곡, 그리고 독설과 아름다움이 모두 담아 그들의 음악적 다양성을 예고한 Patience, Used To Love Her, You′re Crazy, One In A Million 등의 4곡의 어쿠스틱 세트로 구성된 화제의 앨범. 단 한 곡도 버릴 수 없는 그야말로 "작지만 강력한 앨범".
Guns N′ Roses가 86년 EP Live Like A Suicide와 어쿠스틱 4곡을 모아 만든 앨범으로 당시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과 동시에 앨범 차트 Top 5안에 동시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앨범 차트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당시 미국내에서만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팝메틀이 아닌 그야말로 Sex Pistols 이후 가장 불량스럽다는 평을 들은 하드록/헤비메틀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가히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었다.
본 앨범의 매력은 크게 2가지 인데, 우선 팬들은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GN′R 초기의 Live Like A Suicide의 곡들을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음질의 CD로 들을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빅히트한 싱글 Patience를 비롯해 데뷔 앨범의 사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4곡의 어쿠스틱한 트랙들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기존의 GN′R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어쿠스틱 발라드 Patience로 그래미에서 올해의 싱글로 노미네이트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도 있었으나, 더불어 그들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상반되는 문제들도 따라다녔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홍키통키한 리듬과는 달리 블랙 유머와 독설이 가득찬 과격한 가사(-)의 Used To Love Her나 블루지한 로큰롤로 변형된 You′re Crazy는 그나마 양반이고, 하이라이트는 이민자나 인종문제, 동성애 등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One In A Million이었다. 이 곡으로 상당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인지, GN′R 역시 다른 곡들과 달리 90년대 이후에는 라이브에서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그 곡 자체는 사회의 현실이나 불만스러움에 대해 호불호가 명확한 그들의 태도는 철이없는 면도 있었지만 동시에 "내숭이 아닌 까놓고 얘기하는" 상당히 솔직하고 시원한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서 그들을 더욱 좋아하는 팬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무엇보다 논란이 되는 가사를 제외하고 곡 자체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비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따라 부르는 아이러니한 트랙이 되어버렸다. 어쨌든 보 앨범의 경우 트랙은 비록 8개에 불과하지만 한곡도 버릴 곡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굵직한 디스코그라피에 당당히 올라있다. 이들의 국제적 유명세와 국내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비해, 라이센스 발매 역시 상당히 지연되었고 게다가 커버와 속지가 유치하게 편집되기도 했다.
* First edition with banned cover, had readings "Wife-beating has been around for 10,000 years" and "Ladies, welcome to the dark ages". The booklet also contains an uncensored picture of a nude model.
* 1988년 일본 초판 ~ 유일하게 전면 아트워크 및 내부 누드 모델 사진 모두 무삭제/무편집 (본 제품과 동시에 발매된 37PZ-2400 버전과 함께 이후 모든 리이슈 버전은 커버 문구가 교체되고 내부 사진은 검열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