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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 Alley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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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사추세츠 출신의 뮤지션 개리 호이는 국내에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으나, 1980년대 중반부터 활동하며 14살에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 다니고 유료 레슨을 하는 등 어린 나이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은 기타 연주자다. 그는 80년대 후반 오지 오스본의 기타리스트 Jake E. Lee의 후임을 뽑을 당시 오디션을 보기도 했었다. 물론 자신과 마찬가지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젊은 기타리스트였던 Zakk Wylde에게 놓쳐버리기는 하지만 오지 오스본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으며 이후 미국등을 중심으로 나름대로의 길을 걸으며 활동해왔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고 본격적인 프로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한 것은 90년대초로 이후부터 록기타씬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게리 호이의 1996년작인 Bug Alley!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깔끔하면서도 멜로딕한 톤으로 에릭 존슨의 장점과 그만의 느낌을 결합한 록 넘버 Desire와 세련되면서도 날이 살아있는 Tribal War Babies, Santana의 고전을 독특하고 화려하게 리메이크한 Black Magic Woman, 조 새트리아니의 발라드를 연상시키는 나른하면서도 강한 훅이 있는 Yeah, 타이틀 곡으로 텍사스 블루스 풍의 Bug Alley에는 브라이언 새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등 주목할만 트랙들이 가득하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지만 듣는이나 연주자 모두 감당못할 수준의 난해한 실험보단 개성을 살린 적절한 시도와 블루스/록/재즈 등에 기반한 정통적인 테크닉이 혼합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블루 머더, The Firm 등에서 활동한 베이시스트 토니 프랭클린과 조 새트리아니, 데이빗 리 로스 밴드등에서 활동한 그렉 비조넷 등 실력파 세션이 게리 호이의 연주를 완벽히 뒷받침해주고 있다. 분위기 역시 팝부터 록, 블루스, 퓨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만큼 통일성은 다소 부족한 듯하지만, 곡 자체로만 봐서는 한곡한곡 모두 평균 이상의 곡들로 충분히 매력적인 앨범이다. 서프 리듬에 강렬한 블루스 리프가 혼합된 마지막의 시크릿 트랙도 상당히 매력적이니 체크 요망!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정식곡임)
Gary Hoey - Guitar,Vocals
Tony Franklin - Bass
Gregg Bissonette - Drums
SPECIAL GUEST GUITARIST ON "BUG ALLEY": BRIAN SETZER
Produced, Engineered and Mixed by Roy Thomas Baker (Queen)
Excecutive Producer: Dave Ka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