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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For The Punchline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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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의 4집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2집, Extreme II: Pornograffitti는 익스트림의 실질적인 출세작이자, 일반인들에게는 그들을 아직까지도 More Than Words와 When I First Kissed You로 기억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물론 알 사람은 이제 다아는 금지반으로 묶여 7년여간 국내에 판매가 금지된 우리만의 추억(?)도 있어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애정이 더 강하다. 하지만 2집은 그보다,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에게서나 가끔씩 나타나는 (앨범 전체의 곡이 하나의 테마를 갖는) 컨셉트 앨범 형식이라는 점에 주목할만하다. 밴드-특히 누노-의 트레이드 마크인 펑키한 사운드 속에서도 심각하지 많은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주제를 담고 있는데, 이는 3집에서는 좀더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주제까지 확장되어 이어진다. 그에 비해 4집은 다시 일반적인 구성의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음악적 색깔은 앞선 앨범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당시 한창이던 얼터너티브 사운드의 영향을 받아 누노 특유의 트리키한 플레이와 복잡한 구성이 줄어들고, 대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와 명료한 구성의 곡들이 제 각각 자리잡고 있다.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작품은 아니지만, 기타리스트들과 평론가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앨범에서도 싱글곡인 Hip Today 뿐 아니라, Midnight Express, Shadow Boxing, Unconditionally, Cynical 등 꽤 많은 곡들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