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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 Beneath The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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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Rammstein이라는 걸출한 밴드가 있긴하지만, 독일/유럽대륙 지역의 록씬은 아무래도 영미의 인기 록밴드들과 자국을 중심으로 80년대말 정립된 멜로딕 메틀, 그리고 그것에서 파생된 몇몇 서브 장르들이 지배하고 있다. 반면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상당히 일반화가된 메틀 코어계를 본다면, 아직은 변방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aliban, Between the Buried and Me 등의 실력파 신진 밴드들로 메틀 코어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며 등장한 레이블이 있는데 바로, 독일의 Lifeforce 레코드이며, 이들이 내놓는 또하나의 히든 카드가 Endthisday라는 밴드다. 밴드는 5인조로 구성되어 파워, 멜로디, 그루브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출중한 실력으로 이미 유럽은 물론 미국 등 본토에서도 코어 메틀팬들과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코어의 헤비니스에 유럽 특유의 빈틈없는 연주력과 멜로딕한 감각이 살아있는 몇안되는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 AMG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