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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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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데뷔작 Never Look Back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블루스 사라체노는 그만의 독특한 톤과 주법으로 당대의 수많은 명기타리스트들 중에서도 누노 베텐커트, 스티브 살라스, 다임백 데럴, 탐 모렐로 등과 함께 80년대의 속주 플레이어들과는 다른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그의 세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Hairpick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젊은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블루스 사라체노의 베스트 앨범으로 손꼽힌다. 그의 장점은 앞서 말했듯이 브라이언 메이나 산타나과 같은 따뜻하면서도 맛깔나는 독특한 톤에 프린스의 펑키한 리듬감, 폴 길버트의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연주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80년대 많은 테크니션들이 간과했던) 송라이팅 실력까지 동시에 갖추고 있는 드문 플레이어라는 사실이다. 많은 밴드들이 커버한 My Generation(The Who의 클래식), 잉베이 맘스틴도 연주했던 J.S. 바흐의 곡 Bouree, 2곡을 제외한 전곡 모두 작곡했다. 참고로 본 앨범에는 평소 그와 절친한 드위질 자파가 Chewing on Crayons에서 함께 연주를 해주었고, 드럼은 Guns N' Roses, Nine Inch Nails, Perfect Circle, 서태지 등과도 작업했던 실력파 조쉬 프리즈가 담당했다. 그외 사라체노는 기타는 물론 베이스기타까지 모두 직접 연주했다. 이후 사라체노는 Transmission OK라는 얼터너티브 성향의 록밴드를 결성해 나름대로 선전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후 그의 환상적인 연주는 더이상 듣기가 어려워졌다. 어찌됐던 Hairpick은 90년대의 인스트루멘틀 기타 록 명반으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 Producer - John Stix & Blues Saraceno
Blues Saraceno : Lead Guitar, Rhythm Guitar, Bass, Vocals
Josh Freese : Drums
Dweezil Zappa : Lead Guitar (tracks: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