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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a, Synth-Pop

Essential Recordings
  • The Orb의 Orbus Terrarum (US Version) 앨범 커버 Orbus Terrarum (US Version)
    The Orb
    Island (US) | 11,000원
    엠비언트/하우스 일렉트로니카계의 거목인 The Orb의 1995년작인 Orbus Terrarum은 그들의 세번째 정규 앨범으로 UK차트 1위 등 상업적으로까지 큰 히트를 기록한 명반 U.F.Orb (1992)에 이은 3년만의 작품이다. 7곡이 수록되어 있으나, 짧게는 7분대에서 최고 17분에 이르는 대곡들로 수록되어 있어 전체 러닝타임은 CD의 한계인 80분에 육박한다. 상업적으로 전작만큼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전작에서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평단으로부터는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이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중요한 부분에 위치한다.

    주요 멤버인 Dr. Alex Paterson의 언급대로 "70분을 떼우기 위해 마구 늘려버리는 무성의하고 부자연 스러운 엠비언트"가 창궐하던 당시 음악씬에 대한 답변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격렬한 퍼커션과 쉭쉭거리는 노이즈 신디 사이저의 조합, 명상적이고 신비로운 멜로디와 덥 비트가 그려내는 쌍곡선의 조우는 청자의 모든 감각과 내면을 손쉽게 장악할만 하며, 엠비언트 서사시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Slug Dub′은 이들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하는 명 트랙이다. (알레스 뮤직)

    * Producer(s) - Alex Paterson, Andy Hughes, Thomas Fehlmann, Kris Weston

    * AMG : 8/10
    * Rolling Stone : 8/10
    * Amazon : 4.5/5
  • Goldfrapp의 Seventh Tree 앨범 커버 Seventh Tree
    Goldfrapp
    Mute (UK) | 21,500원
    '영국식 로맨티시즘과 싸이키델릭한 캘리포니아 사운드'의 황홀한 만남! 모던, 브릿 사운드의 새로운 아이콘 골드프랩 2008년 새 앨범[Seventh Tree]

    꿈꾸듯 환상적이며 달콤한 선율의 첫 싱글 'A&E'

    미술 학도 출신의 매혹적인 보컬리스트 앨리슨 골드프랩과 유명 작곡가 윌 그레고리로 구성된 일렉트로니카 듀오 골드프랩은 지금까지 머큐리 어워드 수상 후보작이었던 데뷔 앨범 [Felt Mountain], 브릿 어워드 ‘최우수 앨범’ 후보작이었던 두 번째 앨범 [Black Cherry], 전세계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 번째 앨범 [Supernature]을 발매해오며 대중과 평론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모던, 브릿 사운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골드프랩은 새 앨범에서 글램 록과 일렉트로, 디스코가 혼합된 강렬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주를 이루었던 지난 앨범 [Supernature]에 비교해 한층 변화된 음악을 들려준다.목가적이고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와 영국 포크의 전통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몽롱하고, 초현실적이고, 우아한 발라드로 가득차 있는 로맨틱한 작품이다.
  • New Order의 Get Ready 앨범 커버 Get Ready
    New Order
    London (UK) | 19,900원
    8년간의 공백 이후 발표하는 New Order의 컴백 앨범으로 2000년대 첫 앨범이자 클래식 4인조 라인업으로서의 마지막 앨범 Get Ready (2001년 作)

    전설 New Order가 돌아왔다. 90년대의 유일한 정규 앨범이었던 Republic (1993) 이후 8년만의 새로운 정규 앨범이자, 2000년대 첫 음반이다. 본 앨범을 통해 New Order는 데뷔 앨범 Movement (1981) 이후 어느덧 만 20년째를 맞이하는 베테랑 밴드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범과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첫 싱글로 커트되어 상당한 히트를 기록한 "Crystal"만 들어봐도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멈추지 않는 이들의 음악적 행보를 느낄 수 있다. "Turn My Way"에는 그들의 열성팬이며 이들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던 스매싱 펌킨스의 리더 Billy Corgan이, "Rock The Shack"에서는 지저스 앤 메리 체인의 초기 멤버이자 프라이멀 스크림의 창립 멤버인 Bobby Gillespie가 참여했다. 한편 본 앨범은 70년대 조이 디비전 시절부터 뉴오더까지 함께 해 오다 1999년 사망한 매니저 Rob Gretton을 위해 헌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 Produced by Steve Osborne, New Order, Flood, David Kahne

    * AMG : 8/10
    * NME : 8/10
    * Pitchfork Media : 7.6/10

    Bernard Sumner - Vocals, guitars, melodica, programming, synthesizers
    Peter Hook - Bass, guitars, backing vocals
    Gillian Gilbert - Keyboards
    Stephen Morris - Drums, programming
  • Daft Punk의 Discovery [Re-Issue] 앨범 커버 Discovery [Re-Issue]
    Daft Punk
    ADA (EU) | 21,500원
    프렌치 일렉트로니카의 자존심, 다프트 펑크의 두번째 정규 앨범이자 그들 최고의 작품 중 하나 Discovery (2001년 作)

    본 앨범에는 전세계적으로 빅히트를 기록한 "One More Time"과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Aerodynamic"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데뷔 앨범인 Homework와 함께 그들의 대표반으로 평가 받는다. 사실 위의 커리어 대표곡들 외에도 "Digital Love", "Something About Us", "Face To Face" 등 무려 6곡이 싱글 커트될 정도로 일렉트로니카 앨범으로는 전무후무할 정도로 평단은 물론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애시드 하우스와 백비트 등 다양한 리듬의 일렉트로니카에 디스코의 경쾌함, 록의 강렬함을 믹스해 일렉트로니카에 대한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새로움과 익숙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매력적인 작품. 한편 이들의 음악을 바탕으로 은하철도 999, 하록선장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힘을 합쳐 제작한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가 되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반에 한해 앨범의 커버는 마츠모토 레이지가 직접 제작한 커버 아트가 사용되기도 했다) 7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들의 음악은 국내외의 댄스뮤직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으며, 독창적 실험성과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된 감각을 모두 갖춘 시대를 앞서간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 AMG : 9/10
    * Producer : Daft Punk, Todd Edwards, Romanthony

    싱글
    1. "One More Time" Released: 30 November 2000
    2. "Aerodynamic" Released: 28 March 2001
    3. "Digital Love" Released: 11 June 2001
    4.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Released: 13 October 2001
    5. "Face to Face" Released: 10 October 2003
    6. "Something About Us" Released: 14 November 2003
  • The Chemical Brothers의 Dig Your Own Hole 앨범 커버 Dig Your Own Hole
    The Chemical Brothers
    Virgin (UK) | 24,500원
    최고의 음악성에 대중성까지 폭발한 자타공인 Chemical Brothers의 명반 Dig Your Own Hole (1997)

    Tom Rowlands, Ed Simons으로 구성된 영국 레전드 일렉트로니카 듀오 케미컬 브러더스(Chemical Brothers)가 1997년에 발표한 그들의 2번째 정규 앨범으로 화제를 몰고온 전작 Exit Planet Dust에 이어 2년만에 발표되었다. 본 2집 앨범 Dig Your Own Hole은 작품성 자체도 뛰어나지만 1집에서 다소 부족했던 대중적 폭발력까지 겸비하며 아직 마이너 클럽 위주였던 일렉트로닉 음악을 단숨에 메인스트림에 올려놓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이자 일렉트로니카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다. 소위 빅비트로 불리우며 정통 일렉트로니카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본 앨범은 UK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UK 싱글 차트에서도 1위 곡을 2개나 배출해 냈다. 이는 90년대 이후 순수 일렉트로니카 앨범으로서는 극히 드문 기록으로, 본 앨범이 90년대 일렉트로니카의 전성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결코 과언이 아니다.
    본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2분대의 짧은 곡부터 8-9분대가 넘는 대곡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90년대 중반 당시 UK 브릿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참여해 UK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첫 싱글 Setting Sun과 압도적 리듬감을 선사하는 Block Rockin' Beats이 우선 이들의 대표곡으로서 주목할만하지만, 그외에도 앨범에는 8분여에 이르는 Elektrobank와 타이틀곡 Dig Your Own Hole, The Private Psychedelic Reel, 포크와 일렉트로니카를 접목하며 소위 소위 포크트로니카를 개척한 천재 여성 싱어송라이터 Beth Orton이 피쳐링한 Where Do I Begin 등이 주목할만한 곡들이 가득하다.

    :: 99 Albums of 1990's (#12) = 프로디지가 록적인 어프로치에 충실했던 (펑크적 마인드를 가진) 테크노 해결사로, 언더 월드가 트랜스 효과를 가장 잘 이용한 (약물의 환각성을 극대화한) 테크노 사절단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면, 케미컬 브러더스는 테크노의 댄스적인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테크노 클럽 씬의 영웅이라 할만하다. 그러기에 케미컬 브러더스의 등장은 가능성만 10년이었던 영국 테크노씬에겐 하나의 광명으로 받아들여진다. 사실 이들의 데뷔작인 Exit Planet Dust(1995)가 발표됐을 때만 하더라도 영국에서 테크노 씬의 존재는 댄스의 하위 장르에 불과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들은 본작 Dig Your Own Hole을 통해, 매니아들에게만 통용되던 무한 반복과 기계적 최면을 대중에게도 전량 공급했다. 이들이 들고나온 무기는 다름아닌 빅 비트(Big Beat)! 힙합의 묵직한 비트에 드럼 앤 베이스의 날렵함을 곁들이고, 브레이크 비트의 적절한 활용과 재치있는 샘플링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빅 비트는 이제 90년대 후반을 관통하는 테크노의 결정판이 되었고, 테크노 입문자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매개체로 유효하다. 지금도 빅 비트의 교과서로 끝없이 회자되는 Setting Sun, Block Rockin' Beat 등 수많은 히트 싱글이 담겨 있는 작품. (Sub, 1999/12, 이종현)

    * AMG : 10/10
    * Produced by The Chemical Brothers (Tom Rowlands & Ed Simons)

    :: Singles
    - Setting Sun : UK Single #1 (released on 30 September 1996)
    - Block Rockin' Beats : UK Single #1 (released on 24 March 1997)
    - Elektrobank : UK Single #17 (released on 8 September 1997)
    - The Private Psychedelic Reel (Special Single)
    - Where Do I Begin (Promotional Only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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