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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sible Touch [SACD/DVD][Special Edition][R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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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과 상업성, 2마리의 토끼를 잡은 Genesis 최고의 성공작 Invisible Touch (1986년 作)
Invisible Touch는 영국의 대표적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Genesis의 1986년작으로 60년대말부터 이어져 내오로는 그들의 방대한 디스코그래피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Genesis는 70년대 중반 피터 가브리엘의 탈퇴 후 드러머였던 필 콜린스의 음악적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초기의 실험적인 면보다는 다소 대중적인 코드가 강해졌다. 특히 기타리스트 스티브 해킷의 탈퇴 후 현재의 3인조 형태로 발표된 ...And Then There Were Three... (1978)부터는 그러한 면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밴드는 실질적 리더라고 할 수 있는 피터 가브리엘은 없었지만, 대신 그를 능가하는 대중적 감성을 갖고 있는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제작자인 필 콜린스를 재발견했고, 또한 나머지 멤버들 역시 천재적 재능을 소유한 뮤지션들로서 밴드는 건재하며 그러한 우려를 떨쳐버렸다. 피터 가브리엘의 탈퇴 후 찾아 온 제너시스의 위기는 되려 80년대 발표된 4장의 정규 앨범이 모두 UK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고, 모든 앨범이 미국에서 플래티넘 이상을 기록하는 큰 성공을 거두며 밴드의 전성기로 바뀌었다.
본 앨범 Invisible Touch는 그런면에서 Duke, Abacab, Genesis 등 80년대 Genesis가 발표한 여러 명반들 가운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밴드의 13번째 정규 앨범인 앨범은 Duke (1980) 이래로 4번 연속으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Genesis의 정규 앨범 가운데 최고인 3위에 올랐다. 특히 본 앨범은 400만장 이상(미국내)의 높은 판매고를 거둔 전작의 성적을 능가하며 미국내에서만 600만장 이상(6x플래티넘), 영국에서도 120만장 이상(4x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데뷔 십수년만에 전세계적으로 제너시스 열풍을 이어갔다. 앨범 판매량 뿐 아니라,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Invisible Touch"가 Genesis 커리어에서 유일한 빌보드 싱글차트 및 록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Invisible Touch" 외에도 "Throwing It All Away"(4위), "Land of Confusion"(4위), "In Too Deep"(3위), "Tonight, Tonight, Tonight"(3위) 등 싱글 커트된 5곡들이 모두 빌보드 싱글 차트 3,4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 장의 앨범에서 5곡의 Top 5 이상의 히트는 더군다나 프로그레시브록 밴드로서는 놀라운 기록이다. 한편 본 앨범의 대성공으로 필 콜린스는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80년대 최고의 팝록 뮤지션으로서 또다른 전성기를 구가하며 1991년 We Can't Dance로 컴백할 때까지 밴드는 휴지기에 들어가게 된다.
All songs written by Tony Banks, Phil Collins, and Mike Rutherford.
Phil Collins - drums, percussion, vocals
Mike Rutherford - guitars, bass
Tony Banks - keyboards, synth b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