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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ds & Blues 1982-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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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독립 이후 게리 무어의 대표적인 파워 발라드 트랙과 블루스 트랙을 모아 큰 성공을 거둔 앨범 Ballads & Blues 1982-1994
유럽 출신의 백인 블루스 기타리스트로서는 에릭 클랩튼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아일랜드의 국민적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의 솔로 시절 발라드와 블루스를 모아 놓은 컴필레이션 앨범. 나름대로 통일성이 있기 때문에 여타의 베스트 앨범과는 다른 맛이 있다. 게리 무어의 (특히 후기로 갈수록) 블루스에 대한 애착이 담겨 있는 곡들을 비롯해 그들의 대표곡들이자 국내에서 유명한 Still Got The Blues, Empty Rooms, Parisienne Walkways, One Day, Separate Ways 등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Story Of The Blues, Jumpin At Shadows, Johnny Boy 등 좀더 블루지한 곡들에도 귀를 기울여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