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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 : Exhibit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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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가 배출한 최고의 뮤지션 중 하나인 김동률이 속한 "전람회"의 두번째이자 사실상의 마지막 정규 앨범 Exhibition 2 (1996년 作)
활동 당시 음반 이외 방송 활동 등을 거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했던 전람회의 2집이자, 사실상 마지막 정규 앨범(이듬해 1월 "졸업"을 발표하지만 5곡에 불과한 EP 미니 앨범)이다. 지금의 대중들에게는 김동률이 데뷔한 그룹으로 더욱 유명하다. 전람회는 2인조 그룹으로 김동률과 함께 서동욱으로 이루어졌다. 김동률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에 재능까지 겸비해 이미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일찌기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상태였다. 본 앨범에는 그는 거의 모든 곡을 작곡하고 다양한 악기에 프로듀싱(서동욱과 공동)까지 담당하고 있다. 데뷔 앨범에 이어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전람회와는 끈끈한 인맥을 갖고 있었던 신해철(백그라운드 보컬, 디렉팅)을 비롯해, 어떤 날의 기타리스트이자 현재는 영화음악 작곡가로도 유명한 이병우, 넥스트의 김세황, 키보디스트 정원영 등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해주고 있다. "취중진담"은 데뷔작의 "기억의 습작"을 능가하는 히트를 기록하며 전람회의 대표곡이자 가요사에 남는 명곡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밖에 "유서"도 꽤 대중적으로 히트했다. 본 앨범과 이듬해 1월 EP 졸업을 끝으로 전람회는 해체되었고 김동률은 같은해 패닉의 이적과 프로젝트 밴드 카니발을 결성, 동명의 앨범 카니발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고, 1998년에는 첫 솔로 앨범 "The Shadow of Forgetfulness"을 발표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개시했다.
- 김동률 : 보컬, 키보드, 피아노
- 서동욱 : 보컬,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