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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The Middle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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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뿐 아니라, 작곡에도 재주가 있는 에릭 마틴은 알려졌듯이 이미 89년 Mr.Big을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자신의 밴드를 통해 꽤 멋진 로큰롤을 들려줬다. 본 앨범에서 그는 (물론) Mr. Big과는 비슷한 점과 차이점이 공존하지만, 로큰롤과 소울, 팝이 섞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성인취향의 AOR 스타일의, 적어도 품질면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다. 타고난 허스키한 소울풍의 독특한 보이스에 연륜이 묻어나오는 다양한 표현력은 듣는 순간 딱 에릭 마틴이라고 알 수 있을 정도다. 한편 (팬으로서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일이지만) 이 시기 밴드를 탈퇴한 Mr.Big의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 역시 자신의 솔로 앨범과 이후 Racer X로서 다양한 앨범을 내놓으며 의욕적인 활동을 한다. 베이시스트 빌리 시헌 역시 자신의 솔로 앨범과 프로젝트 밴드 Niacin을 통해 몇몇 앨범을 발표하고, 에릭 마틴 역시 이 앨범 이후 솔로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Mr. Big의 해체는 10년을 고비로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