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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Ain't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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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와 함께 한 DLR의 3집 앨범 A Little Ain't Enough (1991년 作)
밴 헤일런의 오리지널 보컬리스트, 데이빗 리 로스가 VH 탈퇴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조직한 데이빗 리 로스 (DLR) 밴드의 세번째 정규 앨범 A Little Ain't Enough.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에서 스티브 바이와 빌리 시헌이라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작업한 그는 2집 이후 그들이 탈퇴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당시 캐코포니 출신의 기타계의 신성이었던 제이슨 베커와 앨리스 쿠퍼의 명반에 참여한 스티브 헌터, 그리고 조 새트리아니 등과 함께 한 실력파 세션들인 맷/그렉 비조넷 형제를 맞이하여 의욕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알려진대로 제이슨 베커는, 스래시 메틀밴드 메가데스에 가입해 명반 Rust In Peace를 탄생시켜 세간에 충격을 준 마티 프리드먼과의 캐코포니 시절의 인연으로 항상 비교가 되곤 했다. 또한 DLR 밴드에 가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데이빗과 함께 한 2명의 선배이자, 록계의 천재들이자 개성파 연주자들로 불리우는 에디 밴 헤일런과 스티브 바이와 비교될 수 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1990년이라는 얼터너티브 격동기에 발매된 본 앨범은 연주/작품성에서 다소는 부담스러운 거물급 기타리스트들과 비교해도 꽤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앨범은 앨범차트 18위까지 올랐으며, 싱글로도 몇몇 곡들이 히트를 기록했는데, 제이슨은 캐코포니 시절의 스피디하고 테크니컬한 면보다는 아메리칸 하드록/메틀 사운드를 에디 밴 헤일런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 많이 느껴진다. 싱글로 히트한 "Sensible Shoes"(록차트 6위)나 "A Lil' Ain't Enough" (록차트 3위)는 이전 앨범들과의 차이를 보여주는 곡들이다. 프로듀서 자리에는 80년대 후반 본조비/에어로스미스/머틀리 크루/블루머더의 명반에 참여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던 Bob Rock이 지휘봉을 잡아 특유의 매끈하고 탄탄한 사운드를 잡아냈다. 하지만 본 앨범이 발매된지 얼마되지 않아 제이슨 베커는 안타깝게도 루게릭 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려 밴드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투병 중에도 초인적인 의지로 몇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본 앨범은 그가 온전했던 시절 마지막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 Produced & Mixed by Bob Rock
David Lee Roth - Vocals, Harmonica, Concept
Jason Becker - Lead Guitar
Steve Hunter - Guitar, Rhythm Guitar
Matt Bissonette - Bass, Vocals
Gregg Bissonett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