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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nkworks [2CD][R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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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메이든의 프런트맨 브루스 디킨슨의 가장 실험적인 앨범 Skunkworks (2CD 리마스터 디럭스 에디션)
1990년대초 솔로로 독립한 브루스 디킨슨이 1996년 2월에 발표한 세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아이언 메이든 탈퇴 후 첫 앨범이었던 2집 Balls to Picasso (1994)로부터 2년만의 신작이다. 본 앨범은 얼터너티브록/메틀 사운드를 시도하며 정통적인 헤비메틀/하드록에 기반한 전작들과는 물론 아이언 메이든을 포함해 브루스 디킨슨이 참여한 역대 모든 앨범 가운데 가장 실험적이고 이질적인 사운드를 갖고 있다고 평가된다.
사실 브루스 디킨슨 본인은 당시 이 앨범을 발매하며 본인의 이름을 사용하는 대신 앨범 제목과 같은 Skunkworks라는 이름의 밴드로 하려했으나, 레코드사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브루스 디킨슨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프로그레시브적인 느낌의 앨범 커버만 봐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지만 앨범의 크레딧을 보는 순간 Nirvana의 마이너 데뷔 앨범 Bleach를 프로듀싱했던 잭 엔디노(Jack Endino)가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 있다. 이 당시 브루스 디킨슨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삼손 머리를 자르고 비교적 짧은 헤어스타일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실 본 앨범과 같은해 6월 Load를 발표했던 메탈리카, 80년대초 한때 NWOBHM의 라이벌과도 같았던 Def Leppard 등을 비롯한 당시 다수의 메이저 메틀/하드록 밴드들도 거의 비슷했다) 아이언 메이든 시절부터 이미 가사를 전담하다시피했던 브루스 디킨슨은 이번 작품에서 과학과 기술을 주재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가벼운 얼터너티브록 사운드보다는 오히려 사운드가든이나 너바나의 1집처럼 얼터너티브 하드록/메틀에 가깝다 할 수 있다.
* Produced by Jack Endino
* Remastered by Giovanni Scatola, Nick Watson
* Sleeve Notes by Dave Ling
Bruce Dickinson - Vocals
Alex Dickson - Guitar
Chris Dale - Bass
Alessandro Elena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