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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Of Bl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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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 아이콘 BLUR의 첫 공식 베스트 앨범
브릿팝이라는 장르가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전인 1991년 데뷔 앨범 Leisure로 주목을 받은 Blur는 이후 호평을 받았던 Modern Life Is Rubbish(1993)와 90년대 영국 모던록의 한 획을 그은 Parklife(1994)를 기점으로 The Great Escape, Blur에 이르기까지 걸작 앨범들을 내놓으며 오아시스와 함께 브릿팝의 상징이자, 양대 산맥으로 비교되는 등 90년대 가장 중요한 영국 밴드 중 하나였다. 이들의 매력이라면 데뷔 앨범 이후 마지막 앨범(-) Think Tank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스타일이 브리티쉬록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조합되어 탄생했다는 점일 것이다.
본 앨범은 그들의 데뷔 앨범 Leisure(1991)부터 13(1999)까지 활동 10여년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으로 Beetlebum, Song 2, To The End, Girl & Boys, Tender, Coffee & TV 등 대표곡 17트랙과 본 앨범에 독점 수록된 신곡 Music Is My Radar (싱글 커트)까지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다. 전성기 시절 라이벌이었던 오아시스와는 음악과 스타일 등 여러면에서 다르지만, 그들이 10여년 동안 걸어온 길 또한 지극히 영국적인 밴드임을 알 수 있는 앨범이다. 오아시스가 기본에 충실한 친숙하고 질리지 않는 맥주와 같다면, 블러는 종류도 다양하고 톡톡 쏘는 개성이 칵테일과 같다고나 할까- 현재는 블러는 차기작 Think Tank (2003) 이후 장기간 활동 중지 상태이며, Damon Albarn은 블러와는 전혀 다른 성향의 프로젝트성 밴드 고릴라즈를 통해 블러를 통해 이루지 못했던 미국 시장에서도 연이은 성공을 거두었으며, 본 앨범 이후 탈퇴한 재능있는 기타리스트 Graham Coxon 역시 양질의 솔로 앨범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자신이 추구하던 길을 걷고 있다.
All tracks written by Damon Albarn, Graham Coxon, Alex James, and Dave Rown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