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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otage [Rmst][Digi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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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사바스의 골수팬들에게 더욱 높이 인정받는 명반 Sabotage (1975년 作)
본 앨범은 전 매니저이자 4집의 공동 프로듀서 였던 Patrick Meehan과의 소송 문제를 겪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이로 인해 전작으로부터 제작, 발매에 지연되며 1년 8개월 정도의 공백이 발생했다 (데뷔 이래 밴드는 5집까지 매년 1장씩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있었음). 멤버들에 따르면 앨범의 타이틀 "Sabotage"는 이와 같은 갈등과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것이라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결과물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Hole In The Sky"와 "Symptom Of The Universe", "Am I Going Insane"는 블랙 사바스를 대표적인 곡들이며, 10분에 육박하는 "Megalomania"와 9분에 육박하는 "The Writ"는 팬들 사이에서는 놓쳐서는 안될 숨겨진 명곡들로 사랑받는다. 전문가들의 평가도 좋아서 유명 잡지 롤링 스톤에서는 "Sabotage는 Paranoid 이후 최고가 아니라, 어쩌면 이를 능가할 수도 있는 앨범"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존 블랙 사바스의 것에 비해 보다 스피디해지고 헤비해진 토니 아이오미의 리프와 오지 오스본의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Symptom of the Universe"는 앨범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80년대 이후 스래시 메틀의 원류라고도 평가된다.
한편 뒤집어진 거울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독특한 아트워크는 빌 워드의 드럼 테크니션이자 아티스트였던 Graham Wright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재미있게도 아트워크에 나온 멤버들의 의상은 제대로 준비한 것이 아닌 테스트 촬영을 위해 대강 입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쓴 것이며 멤버들은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검은색의 무대 의상을 입고 촬영하려 했으나 디자이너가 실수로 의상을 준비하지 못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본의 아니게 형편없는 패션 센스로 한동안 조롱을 받기도 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 AMG : 9/10
* Produced by Black Sabbath, Mike Butcher
* Remastered By Andy Pearce, Matt Wortham (2012)
Ozzy Osbourne - Lead vocals
Tony Iommi - All guitars, piano, synthesizer, organ, harp
Terry "Geezer" Butler - Bass guitar
Bill Ward - Drums, percussion (piano and backing vocals on "Blow on a Jug")
Recorded At Morgan Studios, Brussels
Mastered At Sterling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