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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humanizer [Bonus Track][R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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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사바스가 1992년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80년대초 밴드의 2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작품이자, 헤비메틀사에 남을 명반으로 사랑받는 Heaven And Hell과 Mob Rules 등 2장의 정규 앨범과 Live Evil 이후 '마왕'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와의 10여년만의 재결합 작품이다. 디오 뿐 아니라 당시 드럼을 맡았던 실력파 파워드러머 비니 어피스까지 참여해 2기 라인업이 그대로 모였다 (원래 드럼의 자리는 코지 파웰이 참여했으나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앨범의 주제는 Dehumanizer라는 제목과 커버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에 대한 숭배, 지나친 개인 주의, TV 등 매스미디어에 지배받는 비인간화된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사운드는 이들의 역대 앨범 중 가장 헤비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들의 숨겨진 명반으로 디오나 사바스의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볼만한 작품이다. 한편 본 앨범은 최근 다시한번 오랜만에 재결합해 Heaven And Hell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앨범과 신보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를 계기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Heaven And Hell 등 다른 디오의 앨범과 함께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어 재발매되었다.
Ronnie James Dio - vocals
Tony Iommi - guitars
Geezer Butler - bass
Vinny Appice - drums
Geoff Nicholls - keybo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