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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s Are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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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할 헤비메틀 명반 ! 10년후에도 중독과 열광이 변치않을 앨범
아메리칸 메틀코어를 대표하는 As I Lay Dying은 2005년 들어 Ozzfest의 Rob Zombie, Killswitch Engage 등과 함께 서는 세컨드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확정되어 앞으로 더 큰 주목이 기대된다. 밴드의 고향 캘리포니아 남부는 클럽씬 과 투어 로드 모두 하드코어가 탄탄한 인기를 얻는 곳으로, Orange County의 Throwdown과 San Diego의 유명한 올드 스쿨 밴드 No Innocent Victim, American Tragedy의 본거지이다. 그리고 기타리스트 Tim Lambesis의 밴드였던 Society?s Finest의 터전이었었다. 이 밴드에서 당시 19세였던 Tim은 2001년 초 Point Of Recognition의 드러머 Jordan Mancino, 고교 동창이자 밴드 친구인 Evan White와 As I Lay Dying을 결성했다. 스플릿과 데모 중심으로 활동할 수도 있었지만, 1집 Beneath The Encasing Of Ashes는 밴드를 만든 지 단 한달 만에 스튜디오에서 곡 작업을 시작하여 완성하였다. 더욱이 밴드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Brian은 자신의 레이블 Pluto Records에서 이 앨범을 발매하도록 했다. Tim이 밴드를 결성하자마자 앨범을 만든 이유는 투어를 자주 갖길 원했기 때문이어서, 그들은 이 레이블에서 곧 American Tragedy와의 스플릿 CD를 내는 한편, 가차 없는 스태미너로 연달아 공연을 한다.
이러한 노력은 탄탄한 음악 성장과 더불어 밴드를 여러 레이블의 레이더망에 걸리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2003년 3월 Metal Blade와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해 여름 Tim Lambesis가 직접 프로듀스한 앨범인 Frail Words Collapse를 선보였다. 메틀코어는 스래쉬와 데쓰 중 어느 것에 기반을 두느냐에 따라 딸라지는데, As I Lay Dying은 이 앨범에서 밴드의 방향을 San Diego의 데쓰 및 하이브리드적 하드코어로 확실히 정했다. 그리고 스웨덴 Gothenburg 식의 내려치는 리듬, 그로울링 보컬, 우울한 리프와 본토의 뉴스쿨 하드코어의 에너지를 뒤섞어, 북미에서 통하는 현대적인 메틀 씬의 선두 그룹에 들어서게 되었다. 또 MTV2 Headbangers Ball에서 94 Hours와 Forever 뮤직 비디오를 각각 띄웠고, MP3.com에서도 1위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밴드는 이윽고 Killswitch Engage, In Flames, Shadows Fall, Lamb Of God, Hatebreed등과 투어를 돌며 더욱 많은 팬들을 흡수해 갔다.
끊임없는 투어를 통해 창조력과 라인업을 갖춘 As I Lay Dying은 1월에 2집을 녹음했던 California의 Encinitas에 있는 Big Fish Studios에 들어갔다. Lambesis는 멤버인 Phil Sgrosso와 엔지니어 및 공동 프로듀서인 Steve Russell의 도움을 받아 제작의 키를 쥐었다. 4인조 멤버들은 봄 내내 스튜디오 녹음을 위해 칩거하였고, Stuck Mojo에서 Exodus, Machine Head까지의 융통성을 갖춘 스래쉬 프로듀서인 Andy Sneap이 믹싱과 마스터링을 해 주면서 노력의 결실인 3집 Shadows Are Security를 완성한다. 이 앨범의 원대한 목표는 바로 우울함과 멜로딕함이 받쳐 주는 “헤비함”이다. 그리고 두 멤버가 제작 및 가사 쓰기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방향의 타협이 긍정적으로 이뤄졌다. 이것은 탈퇴한 멤버인 Evan이 참가했던 시절과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Phil은 더 브루털한 에너지를 넣길 원했으며, HM지에서 독자들이 선정한 드러머에 뽑힌 Jordan의 더블베이스 킥 드러밍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헤비함을 강조하며 곡을 썼다. 그리고 여기에 기타리프에 생기를 줄 당김음(Syncopation)의 리듬감을 잘 활용했다. 반면 Tim은 곡의 구조를 지난 앨범들보다 더 나아지게 하는데 주목했다. Dido와 Kent의 팝적이고 슬픈 멜로우함을 좋아하는 그는 As I Lay Dying이 헤비 리프로만 들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는 다소 복잡하면서도 잘 짜여진 앨범을 원했다. 그래서 각 곡은 너무 짧으면 들려줄 것이 없고, 너무 길면 지루해지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3분 내외를 유지하도록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