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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ing The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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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x의 사운드와 스타일을 정립한 초기 명반 Spreading The Disease (1985년 作)
뉴욕이 배출한 스래시 메틀의 간판 스타 Anthrax의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1985년에 Island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 실질적인 메이저 데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심각한 상황을 오히려 코믹하게 그린 커버는 독창적인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음악적인 색깔을 한눈에 보여주는듯하다.
2집 "Spreading The Disease"는 특히 밴드의 2대 보컬로 Anthrax의 음악적 성향을 완성짓고 90년대초까지 전성기를 함께한 조이 벨라도나와의 첫 앨범으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본 앨범은 마이너에서 발표한 다소 투박하고 거칠었던 데뷔작 "Fistful Of Metal"과 비교해 볼 때 (데뷔작 역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지만) 일단 레코딩 사운드부터 연주력, 구성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월등히 프로페셔널해졌으며 안정되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당시 동료들이었던 Metallica나 Megadeth, Slayer 등과 비슷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저예산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 후 차기작인 2집(또는 메이저 데뷔 앨범)에서 소포모어 징크스는 커녕 최고의 작품들을 쏟아내며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Anthrax 역시 본 2집을 본다면 당시 거물로 클 싹수가 충분히 보이던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게다가 Antrax는 본 앨범에서 직접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지며 오리지널리티와 자신들의 방향을 잡아내고 있다. 수록곡들 중 A.I.R. Madhouse, Armed and Dangerous, Gung-Ho는 이들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들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본 앨범은 이 자체로도 작품성 자체가 뛰어나지만, 차기작 Among The Living(1987)으로 이어지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앨범으로 스래시 메틀팬이라면 Metallica, Megadeth의 앨범들과는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
* AMG : 8/10
* Produced by Anthrax and Carl Canedy
Joey Belladonna - Vocals
Dan Spitz - Lead Guitar
Scott Ian - Rhythm Guitar
Frank Bello - Bass Guitar
Charlie Benant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