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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ing Time [Rmst][BS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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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발표된 5번째 정규 앨범으로 80년대 후반 Anthem의 전성기 대표작 중 하나이자 No Smoke Without Fire (1990)와 함께 유키오 모리카와(Yukio Morikawa) 시대의 대표작이며, Anthem의 필청 음반 중 하나로 손꼽는 작품이다.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는 가운데 오프닝 트랙 "The Juggler"는 Anthem의 대표적 스타일인 호쾌한 스피드 메틀 넘버이며, 이어지는 타이틀 곡 "Hunting Time"의 곡 구성과 연주는 한단계 진보한 느낌을 준다.(이 곡에서 모리카와의 보컬에서는 그래험 보넷이 다소 느껴지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2000년 정식으로 가입해 정규 앨범 Heavy Metal Anthem을 발표하며 이 곡을 포함해 "The Juggler", "Evil Touch" 등 여러 곡들을 다시 레코딩해 수록했다.) "Evil Touch"는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트랙 중 하나로 주다스 프리스트의 1990년 앨범 Painkiller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드라이브감 넘치는 기타는 물론, 타카마사 오우치의 강력한 드럼의 연주가 발군이다. 그외에도 전곡이 타협없이 모두 헤비메틀 넘버로 가득차 있다.
참고로 프로듀서를 비롯한 엔디니어링, 믹싱 등 스튜디오 작업의 상당 부분을 주다스 프리스트, 게리 무어, 씬 리지, 잉베이 말름스틴, 앵그라, 헬로윈 등의 하드록, 헤비메틀 밴드들부터 디페쉬 모드, 콘크리트 블론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거물급 뮤지션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한 영국 출신의 실력파 제작자인 故 Chris Tsangarides가 담당했다. 그는 이미 BOUND TO BREAK 앨범부터 DOMESTIC BOOTY, 그리고 2000년 그래험 보넷과의 재결성 프로젝트 앨범 Heavy Metal Anthem까지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이들과 전성기를 함께 지낸 인물로 80년대 중반 당시 떠오르던 밴드였던 Anthem의 음악적 완성도를 서구의 유명 밴드들에 비해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끌어올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본 앨범으로부터 10년뒤인 1999년 영국으로 유학을 갔던 크롬(신해철)과 프로젝트 그룹 모노크롬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고, 안타깝게도 2018년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Original release : 1989
* Producer, Engineer, Mixed by Chris Tsangarides
Vocals - Yukio Morikawa
Guitar - Hiroya Fukuda
Bass - Naoto Shibata
Drums - Takamasa Ohuchi